∙지은이 : 움베르또 마뚜라나(베른하르트 푀르크젠과의 대담)
∙옮긴이 : 서창현
∙출판일 : 2006년 4월 22일
∙판형 : 변형신국판(145×215)
∙쪽수 : 352쪽
∙도서상태 : 초판
∙정가 : 14,000원
∙출판사 : 도서출판 갈무리
∙ISBN : 89-86114-86-0 04300 / 89-86114-72-0(세트)
∙도서분류 : 디알로고스총서3
***서문***
나는 움베르또 마뚜라나를 거의 50여 년 가까이 알고 지내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청중들에게―그들이 철학자들이건, 물리학자들이건, 가족 치료사들이건, 기업 간부들이건―언제나 다음과 같이 강의한다. “내가 누구에게 말하건 간에 나는 한 사람의 생물학자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베른하르트 푀르크젠과의 매력적인 대담에서도 이러한 태도를 견지한다. 푀르크젠은 통찰력 있는 지적인 파트너가 되어 철학과 논리학의 복잡한 문제들에서부터 일상생활의 근본적인 윤리적 물음들에 걸쳐 있는 생각들에 대해 인상적인 파노라마를 펼쳐내고 있다. 여기에서 선택되고 있는 중심적인 관점은 삶 그 자체의 관점이다. 이 가치 있는 책의 어디를 펼치더라도 여러분은 한껏 고무된 마음으로 이 책을 다시 덮게 될 것이다.
하인쯔 폰 푀르스테르
비엔나대학 명예교수, 일리노이대학 명예교수
2002년 2월 래틀스네이크 힐
***저자소개***
움베르또 마뚜라나(Humberto R. Maturana 1928~ )
1928년 9월 14일 칠레 산티아고 출생이며 인지생물학자이자 철학자이다. 프란시스코 바렐라와 함께 베이트슨, 비트겐슈타인의 경로들, 비코의 사회적 “의지”, 폴 바이스의 자기생산(self-production),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뒤를 이어 자기생산(autopoiesis) 개념을 창안했다. 또한 신경생물학의 경험적 연구들을 기반으로 세워진 상대주의적 인식론인 급진적 구성주의의 정초자들 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47년 리쎄오 마누엘 데 살라스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에 칠레의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나 같은 대학에서 생물학으로 학위를 마쳤다. 1954년 록펠러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해부학과 신경철학을 연구했다. 1958년 하바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칠레 대학의 “인식 생물학” 센터에서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연구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의 이론을 정교화하는 데에 평생을 바치고 있다. 실재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하나의 감각적인 공통의 구성물이라는 테제를 입증하기 위해 계속 힘을 쏟고 있다.
제자인 프란시스코 바렐라와 함께 집필한 베스트셀러 『인식의 나무』를 포함해서 여러 권의 책을 낸 바 있다.
베른하르트 푀르크젠(Bernhard Poerksen)
함부르크 대학의 저널리즘 및 소통 학과의 부교수이다. 그는 신나찌의 언어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널리 주목받은 바 있는 『체계 이해하기 - 인식론과 윤리학에 대한 대화』를 하인쯔 폰 푀르스테르와 함께 썼다.
***목차***
서문 9
감사의 글 10
영어판 서문 13
머리말 21
I. 우주, 관찰하기의 설명
관찰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39
다양한 객관성 59
인지생물학 84
체계들의 자율성에 대하여 108
폐쇄적인 체계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131
자기생산은 살아 있다 148
이념의 역사 166
II. 이론의 응용 183
정신요법 185
교육 206
III. 이론의 역사 225
시작들과 영감들 227
칠레로의 귀환 244
독재의 경험 271
과학의 세계 298
IV. 이론의 윤리학 315
사랑의 생물학 317
옮긴이 후기 339
찾아보기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