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민주주의

예술인간의 탄생

인지자본주의

아우또노미아

위험한 언어

동물혼

몸의 증언

자본과 정동

자본과 언어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비로소 웃다

아내의 시

리듬분석

봉기

노동하는 영혼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혁명의 영점

캘리번과 마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선언

다중과 제국

네그리의 제국 강의

탈정치의 정치학

옥상의 정치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매혹의 음색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공산주의의 현실성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자립기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제국의 게임

산촌

생이 너무나 즐거운 까닭

빚의 마법

9월, 도쿄의 거리에서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정동 이론

정동의 힘

마이너리티 코뮌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크레디토크라시

예술로서의 삶

가상계

가상과 사건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잉여로서의 생명

로지스틱스

기린은 왜 목이 길까?

집안의 노동자

사건의 정치

기호와 기계

일상생활의 혁명

지금 만드는 책

예술적 다중의 중얼거림

Pourparlers

부채통치

부채인간의 관리

전쟁론 개정판_3d.jpg


보도자료 

전쟁론
Vom Kriege



전면 개정 완역판
국내 최초 독일어 원전 초판 완역



지은이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  옮긴이  김만수  |  정가  55,000원  |  쪽수  1128쪽
출판일  2016년 10월 9일  |  판형  신국판(152*225)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카이로스총서 41
ISBN  978-89-6195-142-5 9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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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은 클라우제비츠가 살아있을 당시에 유행한 이른바 실증적인 전쟁 이론을 비판했다는 점에서, 즉 전쟁을 물리적·기하학적인 요소에서 ‘해방’시켰다는 점에서, 그래서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과 심리를 고려한 전쟁 이론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저서이다. 현대의 전쟁에 나타나는 공격과 방어, 전술과 전략의 형태는 200년 전과 크게 달라졌지만,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은 여전히 중요하며 앞으로도 결정적인 요소로 남을 것이다.


또한 『전쟁론』은 ‘전쟁의 전체 모습을 분석하는 정의에 최초로 정치를 포함했다는’ 점에서, 즉 전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정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전쟁에 관한 불후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전쟁을 정치의 수단으로 볼 때만 전쟁의 본래 의도와 목적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간파하게 된다. 국가 간의 전쟁에서 그러하듯이, ‘국가 안의 전쟁’에서도 그러하다.

― 옮긴이 김만수



『전쟁론』, 『전쟁론 강의』 동시 출간의 의의 

사드와 『전쟁론』

올 여름 살인적인 무더위에 일어난 ‘사드 논란’이 한반도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의 안보를 위해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해야 한다는 (그리고 배치 장소를 계속 바꾸는) 박근혜 정부와 사드의 한국 배치를 반대하는 국민 사이의 전쟁. 그렇다, 그것은 ‘전쟁’이다.

『전쟁론』에서 클라우제비츠는 말했다. ‘전쟁은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 행동’이라고.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는 자기 나라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미국의 의지를 한국 땅에 실현하고 관철하려고 미국을 대신하여 자국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한국의 안전 보장은 미국의 사드 배치 목적에 들어있지 않다. 또한 사드 배치 비용의 상당 부분은 한국 국민이 세금으로 부담하게 될 것이다. 사드 배치에 대해 북한은 남한을 강력하게 위협하고 중국은 남한에 보복을 예고하고 실행하고 있으니 한국의 안보는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 ‘사드 전쟁’의 승리자는 손 안 대고 코 푸는(한국 주둔 미군과 미군 시설의 안전을 약간 높이고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 2차 승리자는 안보 불안을 조성하여 다음 대선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려는 박근혜 정부, 1차 패배자는 북한과 중국, 최종 패배자는 한국 국민이 될 것이다. 한국 국민은 사드 관련 비용을 부담하고, 레이더 전자파에 노출되고, 안보 불안을 감당해야 한다. (결국 사드는 미국과 한국의 ‘국내용’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데도 박근혜 정부가 사드의 한국 배치를 관철하려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무력에서 나온다. 경찰과 검찰의 공권력에서, 물대포나 최루탄의 힘에서, 최악의 경우에는 군대의 총부리에서, 즉 폭력에서 나온다. ‘자기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상대에게 굴복하는 폭력 행동’을 하는 것이 전쟁이니 박근혜 정부는 자국 국민에게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국민이 갖고 있는 힘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와 시위인데, 박근혜 정부는 이를 ‘불순세력’과 ‘불법’으로 규정한다. 즉 국민의 힘이 정부의 힘보다 약하기 때문에 정부의 힘이 국민의 힘을 누르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정부의 의지(미국의 의지)를 ‘안보’라는 이름으로 왜곡하여 한국 땅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다.

『전쟁론』의 역사적 배경 (발리바르, 「전쟁으로서의 정치, 정치로서의 전쟁」, 『전쟁론 강의』 4장, 546~547쪽에서 발췌)

“18세기 절대 왕정 시기에 정부 간의 전쟁(Kabinettskriege)은 군사 카스트[특권 계급]의 지휘 하에 용병, 직업 군인, [모병된] 신병에 의해 강압적으로 수행되었고, 그것의 목적은 이른바 ‘유럽의 균형’ 내부에서 세력 균형을 바꾸고 적대적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심지어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동반하더라도 정의상 제한 전쟁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과 함께 개시된 ‘새로운 전쟁’(Volkskriege)은 절대 전쟁이었고, 규모와 폭력의 측면에서 극단으로의 상승을 동반했다. 새로운 전쟁은 인민 봉기에서 처음 나타난 ‘민족의 무장’을 동반했고, 나폴레옹은 이를 대륙의 헤게모니를 위한 제국주의 도구로 변형했다. 그 후 무장한 민족들은 서로 경쟁하고 싸웠으며, 각자는 민족주의적 비책을 계발했으며, 그들은 자신의 실존이라고 믿는 것을 위하여 싸웠다. 이러한 전개는 전쟁의 세계사에 대한 클라우제비츠의 비범한 설명이 담겨 있는 8편에 약술되어 있고, 이것은 뒤따른 시도들의 모형이 되었다. … 그리고 클라우제비츠의 질문은 명백하다. 우리는 어떤 이유로 이러한 전개가 비가역적이고 역사는 ‘전쟁의 절대화’를 향한 방향으로 전개한다고 믿어야만 하는가? 우리는 어떤 가능성에 의거해 이러한 경향에 저항해야만 하는가? 이런 경향은 민족과 국가의 실존을 위태롭게 하고, 모든 정치적 문제들 중에서 전쟁이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게 하며, 결국 정치의 도구인 전쟁에 대한 정치의 최우선권을 파기한다. 여기에서 클라우제비츠 개인이 누구였는지 회고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그는 불안한 귀족 가문 출신의 프로이센 장교로서 (주로 칸트적인) 철학 교육을 받았고, 대적(大敵) 프랑스와 계속 싸우기 위하여 자신의 나라를 떠나는 위험을 무릅썼고 직접적인 외교적 조정보다는 애국적인 관심을 우선시했다. 그는 인민 징병제에 기초해서 19~20세기에 이르러 거대한 군대로 발전할 것을 창안함으로써 프로이센 군대가 민족 군대로 변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개가 군사 카스트와 국가 관료로부터 정치적 결정의 완전한 독점권을 박탈할 가능성에 대해 그가 우려한 것은 분명하다. (나아가 빨치산이나 게릴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궁극적인 무기이지만, 그들을 활용할 때 사회적 위험성이 동반된다는 점을 우려했던 것도 명백하다.)”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클라우제비츠), 정치는 전쟁의 수단이다(푸코)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정치의 수단’이라고 했고, 클라우제비츠를 전복한 미셸 푸코는 ‘정치를 전쟁의 수단’이라고 했다. 이들의 인식으로 이제 우리는 정치는 전쟁이고, 전쟁은 정치라는 인식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전쟁은 국가와 국가 사이뿐만 아니라 국가 내에서도 일어난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강대국은 과거에 약한 나라를 상대로 (제국주의) 전쟁을 했다. 그런데 칠레(피노체트), 캄보디아(폴포트), 한국(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약한 나라들은 자기 나라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했다. 사드는? 박근혜 정부가 자기 나라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자기 나라 국민을 상대로 치르는 ‘전쟁’이다.

‘전쟁’에 관심이 없는가? 전쟁이 정치고 정치가 전쟁이라면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이 ‘전쟁’이고, 그래서 정치다. 물론 박근혜 정부만 국민에게 전쟁을 하는 것은 아니다. 국민도 다른 종류의 전쟁을 하고 있다. 출산 거부, 그래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은 지금 대다수 국민(이른바 ‘개∙돼지’들)이 ‘헬조선’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쟁’이다. 헬조선은 매일매일의 전쟁에서 패배한 ‘개∙돼지’들이 부르는 ‘한국’의 다른 이름이다. 

상대가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는가? 상대가 내 뜻대로 행동하게 하고 싶은가? 그렇게 하게 하는 것이 바로 정치다. 아도르노의 말처럼,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정치다. 그리고 정치는 곧 전쟁이다.

『전쟁론』은 『전쟁론』에서 다루고 있는 바로 그 주제, 즉 ‘전쟁’으로 한국의 정치와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치에 관한 이해의 수준을 높일 것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안 읽는 책, 읽기는 하지만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 그래서 여전히 이해의 ‘미스터리 영역’로 남아 있던 『전쟁론』이 이번에 출간된 『전쟁론』 번역의 전면 개정 완역판과 『전쟁론 강의』를 통해 비로소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클라우제비츠와 현대 사상가들 : 푸코, 네그리, 사카이 다카시

미셸 푸코
“바로 이 순간에 우리는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명제를 뒤집어 정치란 다른 수단에 의해 계속되는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를 의미할 것입니다. 우선 우리 사회와 같은 사회에서 기능하듯이, 권력관계는 원래 역사적으로 확정할 수 있는 어떤 한 시기에 전쟁 속에서, 또한 전쟁에 의해 확립된 일정한 힘관계에 정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둘째는] ‘시민평화’의 내부에서 정치투쟁이나 권력에 관련된, 권력에 대한, 권력을 위한 항쟁이나 한쪽의 증대, 정복 등 힘관계의 변경 같은 모든 것은 하나의 정치체제에 있어서 전쟁의 계속으로 해석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 [세 번째로는] 최종 결정은 전쟁에서, 즉 무기가 최후의 판관이 되는 힘겨루기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34~35쪽)

“사실 저는 정치란 다른 수단에 의해 계속되는 전쟁이라는 원칙이 클라우제비츠보다 훨씬 전에 있었던 원칙이었다고 생각하고, 또한 이 점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클라우제비츠는 17세기와 18세기 이후 유통됐던 막연하면서도 동시에 정확하게 존재했던 일종의 테제를 그저 뒤집었을 뿐이라고 말이죠.”(66쪽)
― 미셸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김상운 옮김, 34~35, 66쪽

안또니오 네그리 
정치로부터 전쟁의 분리는, 심지어 국제적 사건에서 전쟁의 핵심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른바 현실주의 이론가들에게서조차도, 근대 정치사상과 실천의 근본적 목표였다. 예를 들어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지속이라는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유명한 주장은 정치와 전쟁이 분리 불가능함을 시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클라우제비츠의 저작 속에서 이 관념은 무엇보다도, 전쟁과 정치가 원리적으로 분리되며 서로 다르다는 생각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는 이 분리된 영역들이 어떻게 때때로 상호관계 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 둘째로,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으로, 그에게 ‘정치’는 한 사회 내부의 정치적 관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오직 국민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갈등만을 지칭한다. 클라우제비츠의 관점에서 전쟁은 국제정치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국가의 무기고 속에 들어 있는 하나의 도구이다. 그러므로 전쟁은 한 사회의 내부에 존재하는 정치적 투쟁 및 갈등과 전적으로 외적인 관계에 있다.”
― 안또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다중』, 조정환 외 옮김, 30~31쪽

사카이 다카시
뛰어난 군인이자 철학에도 정통했으며 전쟁이라는 현상을 전쟁 이외의 다양한 현실과의 관계를 통해 고찰했던 클라우제비츠의 이론은 대단히 풍요로운 것이어서 그로부터 다양한 이론적, 실천적 개념들이 개발되었다. 일테면 다음의 두 노선도 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하나는 절대전쟁-섬멸전 이론이며, 또 하나는 국민전쟁-게릴라전 이론이다. 전자는 루덴도르프, 나치 독일의 계보로 이어지고 후자는 모택동이나 게바라의 계보로 이어진다고 보며, 나폴레옹 전쟁 이후의 전쟁에선 이 두 노선의 대항이 일관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사카이 다카시, 『폭력의 철학』, 김은주 옮김, 187~188쪽



『전쟁론』 간략한 소개

『전쟁론』은 프로이센의 전쟁 이론가인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가 쓴 책으로 1832~1834년에 세 권으로 출판되었다. 서양의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쟁론』은 클라우제비츠가 살아있을 당시에 유행한 이른바 실증적인 전쟁 이론을 비판했다는 점에서, 즉 전쟁을 물리적·기하학적인 요소에서 ‘해방’시켰다는 점에서, 그래서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과 심리를 고려한 전쟁 이론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저서이다. 현대의 전쟁에 나타나는 공격과 방어, 전술과 전략의 형태는 200년 전과 크게 달라졌지만,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은 여전히 중요하며 앞으로도 결정적인 요소로 남을 것이다.

옮긴이 김만수는 『전쟁론』 독일어 원전 제1권을 2006년에, 제2권과 제3권을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완역하였다. 그 이후 10여년 만에 해설서 『전쟁론 강의』와 함께 『전쟁론』 번역의 전면 개정 완역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 옮긴이는 『전쟁론』 초판을 텍스트로 삼아 원전 텍스트에 더욱 충실하게 번역했다. 또한 초판 번역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해설을 전부 삭제하고 찾아보기를 크게 개선했다. 그림과 지도 등의 자료도 많이 실었다.


『전쟁론』 상세한 소개

개정판의 특징 

옮긴이는 이번 개정판에서 『전쟁론』 초판을 텍스트로 삼아 원전 텍스트에 더욱 충실하게 번역했다. 또한 초판 번역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해설을 전부 삭제하고 찾아보기를 크게 개선했다. 그림과 지도 등의 자료도 많이 실었다.

개정판에서는 번역 초판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았다. 문장이 불분명하거나 어색한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되도록 수정하고, 구어체를 문어체로 바꾸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문장이 점잖고 중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개정판은 문장의 길이와 호흡을 원문과 비슷하게 했고, 클라우제비츠의 문체, 비유, “유머에 가까운” 표현을 살리는데 신경을 썼다. 『전쟁론』을 읽는 것이 어렵든 쉽든, 이번 개정판은 『전쟁론』의 독일어 원문을 (우리말로) 읽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번 개정판은 번역 초판에 있던 해설을 전부 삭제하였다. 그래서 원문을 읽다가 역자의 해설을 읽는 번거로움을 피하게 되었다. 이는 이번에 해설서를 번역과 독립적으로 출간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책 말미의 찾아보기는 그 자체로 『전쟁론』에 관한 하나의 작은 용어집이라고 할 만하다. 찾아보기가 인명, 지명, 용어, 전쟁, 연도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전쟁론』을 통독하는 것이 어렵다면 용어의 찾아보기를 참고하여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읽는 것도 『전쟁론』 독서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전쟁과 전투 등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체계적이고 깔끔하다. 『전쟁론』에 나오는 모든 연도를 찾아보기에 넣은 것도 독창적인 발상이다.

『전쟁론』에 나오는 인물, 『전쟁론』과 관련되는 내용, 18~19세기 유럽의 정치 상황, 유럽의 지리를 좀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그림과 지도를 60여 개 실은 것도 이번 개정판의 특징이다.

『전쟁론』 각 부분의 핵심 내용 요약

『전쟁론』의 방대한 분량에서 전쟁의 본질, 절대 전쟁과 현실 전쟁, 전쟁과 정치의 관계에 주로 관심이 있다면, 제1권 제1편과 제3권 제8편을 먼저 읽을 수 있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 이론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의 이론이 그전의 이론과 어떻게 다른지, 그의 이론이 왜 혁명적인지 하는 것을 이해하려면 제1권 제1편~제3편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과 전투에서 인간의 정신적인 요소를 강조했는데, 이는 제1권의 제1편과 제3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세기와 19세기의 전쟁, 프리드리히 대왕과 나폴레옹 시대의 전투의 모습, 즉 전쟁의 역사적인 측면에 관심이 있다면, 주로 제1권 제4편과 제2권 제5편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이 외에도 『전쟁론』의 모든 곳에서 그 당시의 전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격과 방어의 본질, 방어가 공격보다 우세하다는 (역설처럼 보이는) 명제에 대해서는 제2권 제6편의 앞부분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그리고 특히 제6편 뒷부분에서 모택동의 대장정과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이론적인 근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과 방어의 본질과 차이에 대해서는 제2권 제6편의 앞부분과 제3권 제7편이 많은 시사점을 준다.

미셸 푸코는 클라우제비츠의 명제를 전복하여 정치를 전쟁의 수단이라고 했는데, 『전쟁론』에서 오늘날의 전쟁과 정치를 통찰할 수 있는 실마리는 주로 제1권 제1편과 제3권 제8편에서, 그리고 『전쟁론』 곳곳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촌철살인의 풍자, 비유, 유머, 지혜에서, 그리고 이를 이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독자의 역량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김만수 선생의 완역에 의해 『전쟁론』은 비로소 불후의 고전이 되었다.   
― 김준호 대전대 교수, 경제사

그 사람 상식이 있고 그 유머에 끝이 없네.  
 ― 카알 마르크스

『전쟁론』은 독특한 방식의 전쟁 철학으로서 그 본질상 매우 훌륭하다.   
― 프리드리히 엥겔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 문제에서 제일 깊이 있는 저술가 중의 한 사람이다. 『전쟁론』에서 제일 중요한 장은 제3권 제8편 제6장이다.   
― 블라디미르 레닌

클라우제비츠 이후 제일 일관된 클라우제비츠주의자는 모택동이다.   
― 많은 전문가들의 논평, 에티엔 발리바르의 강연에서

내 견해로 클라우제비츠는 코페르니쿠스, 뉴턴, 다윈의 수준이다.
― J. F. C. 풀러



 책 속에서 : 클라우제비츠의 전쟁 철학

전쟁은 말 그대로 카멜레온과 같다. …… 삼중성은 다음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로 증오와 적대감이라는 원시적인 폭력성인데, 이것은 맹목적인 본능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로 개연성과 우연의 도박인데, 이것은 전쟁을 자유로운 정신 활동으로 만든다. 셋째로 정치의 수단이라는 종속적인 성질인데, 이 때문에 전쟁은 순수한 지성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
― 제1권 제1편 제1장 「전쟁이란 무엇인가?」, 83쪽

오늘날의 전쟁술에서 사영은 또다시 없어서는 안 되게 되었다. 천막도 완벽한 수송 부대도 군대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1812년의 러시아 원정은 군대가 매우 험한 기후에도 6개월에 걸친 전 행군 동안에 사영을 전혀 하지 않은 드문 예에 속한다. 하지만 그 고통의 결과가 어떤 것이었다고 해도 그런 고통을 겪게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무모하다는 말은 그런 행동을 계획한 정치적인 의도에 훨씬 잘 어울릴 것이다.
― 제2권 제5편 제13장 「사영」, 501쪽

보나파르트의 행동에는 때로 미치광이 같은 극단적인 모험을 하는 열광적인 도박꾼의 모습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것도 말할 수 있다. 즉 그와 그에 앞선 프랑스 혁명 전쟁 때의 최고 지휘관들은 식량 조달과 관련된 문제에서 거대한 편견을 깨뜨렸고, 식량 조달은 단지 하나의 조건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고 목적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 제2권 제5편 제14장 「식량 조달」, 526쪽

정치는 전쟁을 수단으로 쓴다. 그래서 정치는 전쟁의 성질에서 나오는 모든 엄밀한 결론에서 벗어나고, 전쟁이 끝난 먼 장래에 일어날 수 있는 것에 대해 별로 묻지 않고, 단지 바로 다음에 일어나는 것의 개연성을 충실히 따른다. 이 때문에 모든 행동에 심한 불확실성이 생긴다. 그래서 전쟁이 일종의 도박이 되면, 모든 정부의 정치는 이 도박에서 노련함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적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다.
― 제3권 제8편 제6장 B.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 995~996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Carl Philipp Gottlieb von Clausewitz, 1780~1831)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Carl Philipp Gottlieb von Clausewitz)는 1780년 6월 1일에 막데부르크 근처의 부르크(Burg)에서 태어났고 1831년 11월 16일에 브레슬라우에서 사망했다. 프로이센의 장군이자 군사 개혁가로서 전쟁에 관한 불멸의 고전 『전쟁론』을 남겼다. 
12살까지는 부르크의 라틴어 학교에서 약간의 학교 교육만 받았다. 7년 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아버지가 프로이센 장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아들은 12살에 군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13살에 마인츠에서 처음 전투를 경험했고, 그 후 몇 년 동안 라인 강의 전투에 참전했다. 클라우제비츠의 부대가 노이루핀(Neuruppin)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1796~1801년에 공부할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혁명, 군대, 정치에 관한 책을 읽고, 논리와 윤리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좋은 추천서 덕분에 1801년 가을에 샤른호스트가 설립한 베를린의 군사 학교에 입학하여 평생의 스승이자 ‘정신적인 아버지’인 샤른호스트를 만나게 되었다. 1804년에 군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1806년에 아우구스트 왕자의 부관으로 예나와 아우어슈테트 전투에 참전하여 프랑스의 포로가 되었다. 1년 동안 프랑스에 있으면서 프로이센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였다. 1807년 11월에 프로이센으로 돌아와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샤른호스트와 함께 4년 동안 프로이센 군대의 개혁 문제를 다루고 저술 활동을 했다. 1812년에는 프랑스에 대항하려고 프로이센을 떠나 러시아의 군대에 들어갔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후에 3년 동안 그나이제나우의 참모장으로 코블렌츠에서 근무했고, 1818~1830년의 12년 동안 베를린의 일반 군사 학교의 교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복고 시대의 개혁가로서 군대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었고, 교장으로 있는 동안 전투부대로 보내달라는 모든 신청을 거부당했다. 교장이라는 한직에 있는 동안 자신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전쟁사와 전쟁 이론을 섭렵하여 『전쟁론』을 집필했다.
1830년에 비로소 포병 부대의 감독관으로 발령받았지만, 정신적인 고통에 따른 신경 쇠약과 1831년의 콜레라로 11월 16일에 브레슬라우에서 5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클라우제비츠와 그의 부인의 유해는 1971년에 폴란드의 브레슬라우에서 동독의 부르크의 묘지로 옮겨졌다. 비문의 글은 다음과 같다. “Amara Mors Amorem non separat.”(쓰라린 죽음도 사랑을 떼어 놓지 못한다.)

옮긴이
김만수 (Kim Man Su, 1962~ )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1987~1999년). 보쿰 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객원 교수를 지낸(1999~2001년) 후에 귀국하여 고려대, 대전대, 배재대, 홍익대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학을 강의했다. 저서로 『리영희 — 살아있는 신화』(나남출판, 2003)와 『실업사회』(갈무리, 2004)를 출간했고, 『전쟁론』 관련 논문을 포함하여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전대학교 군사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서 2003년부터 오로지 『전쟁론』 연구에 전념하여(2003~2016년) 『전쟁론』 번역의 전면 개정 완역판과 그 해설서(『전쟁론 강의』)를 출간했다. 현재 클라우제비츠 연구소 소장으로서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 연구에 힘쓰고 있다. mansasuwol@hanmail.net



전 3권의 차례

머리말의 차례

부인의 제1권 머리말    35
부인의 제3권 머리말    859
알리는 말    44
짧은 논설    47
저자의 말    50
저자의 머리말    52

편의 차례

제1권      
제1편  전쟁의 본질    57
제2편  전쟁의 이론    143
제3편  전략 일반    235
제4편  전투    325

제2권      
제5편  전투력    417
제6편  방어    553

제3권      
제7편  공격(초안)    861
제8편  전쟁 계획    947

장의 차례

제1편  전쟁의 본질    57
제1장  전쟁이란 무엇인가?    59
제2장  전쟁의 목적과 수단    84
제3장  전쟁 천재    103
제4장  전쟁에 따르는 위험    128
제5장  전쟁에서 겪는 육체적인 고통    131
제6장  전쟁에서 얻는 정보    134
제7장  전쟁에서 겪는 마찰    137
제8장  제1편의 결론    141

제2편  전쟁의 이론    143
제1장  전쟁술의 분류    145
제2장  전쟁 이론    155
제3장  전쟁술 또는 전쟁학    179
제4장  방법론    183
제5장  비판    191
제6장  사례    224

제3편  전략 일반    235
제1장  전략    237
제2장  전략의 요소    251
제3장  정신적인 요소    253
제4장  중요한 정신력    256
제5장  군대의 무덕    258
제6장  대담성    264
제7장  인내심    270
제8장  수의 우세    272
제9장  기습    281
제10장  책략    290
제11장  병력의 공간적인 집결    293
제12장  병력의 시간적인 집결    294
제13장  전략적인 예비 병력    302
제14장  병력의 절약    306
제15장  기하학적인 요소    308
제16장  전쟁 행동의 중지    311
제17장  오늘날의 전쟁의 성격    319
제18장  긴장과 휴식    321

제4편  전투    325
제1장  개요    327
제2장  오늘날의 전투의 성격    328
제3장  전투 일반    330
제4장  계속    335
제5장  전투의 의의    346
제6장  전투의 지속 시간    349
제7장  전투의 승패의 결정    351
제8장  전투에 대한 양쪽의 합의    360
제9장  주력 전투    366
제10장  계속    374
제11장  계속    381
제12장  승리를 이용하는 전략적인 수단    389
제13장  전투에서 패배한 후의 후퇴    403
제14장  야간 전투    408

제5편  전투력    417
제1장  개요    419
제2장  군대, 전쟁터, 원정    420
제3장  병력의 비율    424
제4장  병과의 비율    429
제5장  군대의 전투 대형    442
제6장  군대의 일반적인 배치    450
제7장  전위와 전초    459
제8장  전진 부대의 행동 방식    470
제9장  야영    476
제10장  행군    479
제11장  계속    489
제12장  계속    495
제13장  사영    500
제14장  식량 조달    509
제15장  작전 기지    531
제16장  병참선    537
제17장  지형    542
제18장  고지    548

제6편  방어    553
제1장  공격과 방어    555
제2장  전술에서 공격과 방어의 관계    560
제3장  전략에서 공격과 방어의 관계    566
제4장  공격의 집중성과 방어의 분산성    572
제5장  전략적인 방어의 성격    577
제6장  방어 수단의 범위    580
제7장  공격과 방어의 상호 작용    591
제8장  저항의 유형    594
제9장  방어 전투    614
제10장  요새    620
제11장  앞 장의 계속    633
제12장  방어 진지    641
제13장  요새 진지와 보루 진지    648
제14장  측면 진지    659
제15장  산악 방어    665
제16장  계속    675
제17장  계속    690
제18장  하천 방어    697
제19장  계속    719
제20장  A. 습지 방어    723
            B. 범람지    727
제21장  삼림 방어    736
제22장  초병선    738
제23장  나라의 관문    743
제24장  측면 행동    749
제25장  나라 안으로 하는 후퇴    769
제26장  인민 무장 투쟁    786
제27장  전쟁터의 방어    794
제28장  계속    800
제29장  계속. 점차적인 저항    818
제30장  계속. 결전을 하지 않는 경우에 전쟁터의 
            방어    822

제7편  공격(초안)    861
제1장  방어와 갖는 관계에서 본 공격    863
제2장  전략적인 공격의 성질    865
제3장  전략적인 공격의 대상    869
제4장  공격력의 감소    871
제5장  공격의 정점    873
제6장  적의 전투력의 파괴    875
제7장  공격 전투    877
제8장  도하    880
제9장  방어 진지의 공격    884
제10장  보루 진지의 공격    886
제11장  산악 공격    888
제12장  초병선의 공격    892
제13장  기동    894
제14장  습지, 범람지, 숲의 공격    898
제15장  결전을 하는 경우에 전쟁터의 공격    901
제16장   결전을 하지 않는 경우에 전쟁터의 공격    906
제17장  요새의 공격    911
제18장  수송대에 대한 공격    917
제19장  사영에 있는 적군의 공격    921
제20장  견제    929
제21장  침략    934
승리의 정점    935

제8편  전쟁 계획    947
제1장  머리말    949
제2장  절대 전쟁과 현실 전쟁    952
제3장  A. 전쟁의 내부적인 연관성    957
          B. 전쟁의 목적과 노력의 정도    962
제4장  전쟁 목표의 자세한 정의. 적을 쓰러뜨리는 것    978
제5장  계속. 제한된 목표    988
제6장  A. 전쟁의 목표에 미치는 정치적인 목적의 영향    991
         B.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    994
제7장  제한된 목표. 공격 전쟁    1004
제8장  제한된 목표. 방어    1008
제9장  적을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 계획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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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 정병기 지음 | 2016.8.28

보도자료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FILMS WITH 10 MILLION VIEWERS AND POLITICS FOR 10 MILLION VOTERS 영화로 본 재현과 표현의 정치학 영화는 한 시대의 문화적 사건으로서 재현의 수단이자 표현의 수단이다 감독은 영화를 생산함으로써 재현하고 관객은 영화를 소비함으로써 표현한다 한국 정치에서 1,000만은 대통령 당선 확정에 근사한 수치다 지은이 정병기 | 정가 19,000원 | 쪽수 352쪽 출판일 2016년 8월 28일 | 판형 사륙배판 (127*188)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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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ㄱ의 자식들 | 정가 11,000원 | 쪽수 192쪽 출판일 2015년 12월 15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5 ISBN 978-89-6195-121-0 04810 보도자료 ㄱ_보도자료.hwp ㄱ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시라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 답을 모른다. 그러나 가능한 답의 하나를 이 두 편의 시가 나에게 새삼 일깨우는 바가 있다. 그것은 쉽고 짧으며 그림처럼 선명한 것이 마법처럼 순식간에 우리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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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다 | 이상호 지음 | 2015.12.19

 지은이 이상호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5년 12월 19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4 ISBN 978-89-6195-120-3 04810 보도자료 깐다_보도자료.hwp 깐다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이번 시집의 원고를 넘겨받고 마음이 한결 넉넉해지고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첫 시집 『개미집』 이후 그는 사랑과 혁명의 시적 객토를 지나 원숙해진 사유와 서정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으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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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이론』 | 멜리사 그레그·그레고리 J. 시그워스 편저 | 최성희·김지영·박혜정 옮김 | 2015.12.21

보도자료  『정동 이론』 몸과 문화·윤리·정치의 마주침에서 생겨나는 것들에 대한 연구 The Affect Theory Reader 존재하는 것은 리토르넬로다. 리토르넬로는 세계의 반복들 위에 새긴 눈금, 리듬, 습관, 지속이다. 리토르넬로는 사건들, 관계들, 충돌들의 형태로 정동하고 정동되며 세계를 만든다. 모든 세계는 이러한 리토르넬로 곡조에 따라 꽃피는 공간이며 그 잔여다. 편저자  멜리사 그레그·그레고리 J. 시그워스  |  옮긴이  최성희·김지영·박혜정 정가  30,000원  |  쪽수  608쪽  |  출판일  2015년 12월 21일  |  판형  신국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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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는다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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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인으로 사고하라』 | 데이비드 볼리어 지음 | 배수현 옮김 | 2015.10.15

보도자료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Think Like a Commoner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공정성, 자립, 자긍심에 기초한 새로운 세계가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 당신이 공유인으로 사고할 수 있다면! 지은이  데이비드 볼리어  |  옮긴이  배수현  |  정가  17,000원  |  쪽수  280쪽 출판일  2015년 10월 15일  |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미아총서 51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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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쿄의 거리에서 | 가토 나오키 지음 | 서울리다리티 옮김 | 20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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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 예쥔젠 지음 | 장정렬 옮김 | 20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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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게임 | 닉 다이어-위데포드·그릭 드 퓨터 지음 | 남청수 옮김 | 2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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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 구라카즈 시게루 지음 | 한태준 옮김 | 2015.3.19

보도자료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관동대지진에서 태평양전쟁 발발까지의 예술 운동과 공동체 私自身であろうとする衝動 자기계발의 시대에, 20세기 초의 미적 아나키즘의 계보에 다가가는 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하나의 원점을 검토하는 것이다 미적 아나키즘은 나의 내부에서 ‘생명[삶]’이란 능산적 자연을 발견해낸 것에서 시작되었다 생명[삶]에서 여러 가지 욕망이나 정동 그리고 이미지가 일어나고 세계와 나를 형성한다 그것은 ‘나의’ 현재의 생명[삶]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 지은이 구라카즈 시게루 | 옮긴이 한태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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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간의 탄생 | 조정환 지음 | 2015.1.25

보도자료 『예술인간의 탄생』 인지자본주의 시대의 감성혁명과 예술진화의 역량 The Birth of Homo Arti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joe_gal 누구나 예술가이기를 요구받는 시대에 예술과 예술가 그리고 인간의 운명은 무엇인가? 이 시대에 예술은 종말에 처하는가 새로운 진화의 계기를 맞는가? 낡은 예술체제의 종말로부터 삶과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주체는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는가? 지은이 조정환 | 정가 22,000원 | 쪽수 428쪽 출판일 2015년 1월 25일 | 판형 신국판 변형 양장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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