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민주주의

예술인간의 탄생

인지자본주의

아우또노미아

위험한 언어

동물혼

몸의 증언

자본과 정동

자본과 언어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비로소 웃다

아내의 시

리듬분석

봉기

노동하는 영혼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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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번과 마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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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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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공산주의의 현실성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자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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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마법

9월, 도쿄의 거리에서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정동 이론

정동의 힘

마이너리티 코뮌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크레디토크라시

예술로서의 삶

가상계

가상과 사건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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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왜 목이 길까?

집안의 노동자

사건의 정치

기호와 기계

지금 만드는 책

예술적 다중의 중얼거림

Pourparlers

부채통치

부채인간의 관리

일상생활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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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Think Like a Commoner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공정성, 자립, 자긍심에 기초한 새로운 세계가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 당신이 공유인으로 사고할 수 있다면!



지은이  데이비드 볼리어  |  옮긴이  배수현  |  정가  17,000원  |  쪽수  280쪽
출판일  2015년 10월 15일  |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미아총서 51
ISBN  978-89-6195-095-4 94300



“아래에서부터” 서로 협력하는 공유인들은 자급자족, 거버넌스, 기술, 사회생활에 있어서 수많은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많은 “집단 갈등”을 해소하고 물의 관리, 농업의 재현지화, 다자의 이해관계를 추구하는 혁신적 협동조합 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등장을 낳았다. 공유인들은 자동차, 가구, 농기구, 그 밖에 많은 부분에서 전세계적인, 오픈 소스 방식의 디자인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현지에서의 직접 생산으로 연결된다. 이 방식은 인간의 필요 충족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이고 생태학적으로도 유익한 방법을 추구하는 모델이다.(13~14쪽)



공유[재](commons)란 무엇인가?
볼리어가 말하는 공유[재]는 공유하는 어떤 것(물질적‧비물질적 대상)이자, 공유의 활동‧실천‧삶이자, 공유의 경제적 사회적 질서(체제)‧패러다임‧논리‧원리이기도 하다. “공유[재]는 자치, 자원 관리, 그리고 “잘 살기”를 위한 실질적인 패러다임이라는 것이다. 공유인들은 종종 시장이나 정부 관료체제의 관여 없이도 자신들의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만족스러운 해법을 협상을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들은 공동의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최선의 체제가 무엇일지, 효과적인 규칙과 운영 규범을 만들기 위한 절차가 무엇일지 고심한다. 삼림이나 호수나 농지의 남획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관행을 세울 필요가 있음을 알며, 협의를 통해 의무와 권리를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다. 그들은 집단의 습관과 관리 윤리를 의식화하고 내면화하려 하며, 그러한 습관과 윤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원숙해져 아름다운 문화로 발전한다.“(39쪽)

우리는 경제인(호모 에코노미쿠스)이 아니라 공유인(commoner)이다.
볼리어는 자본주의가 상정하는 주체성 모델인 ‘경제인’(호모 에코노미쿠스)이 인간에 대한 비현실적인 모델이라고 말한다. ‘공유인’은 ‘경제인’의 대척점에 서 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우리가 사리사욕과 효용의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합리적 물질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지만, 공유인 모델에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협력하는 사회적 존재다.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간략한 소개

우리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공유[재]를 무시하고 인류 공동의 부가 사리사욕에 침탈되도록 내버려 두거나, 공유인으로 사고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어떻게 재건할지를, 그리고 인류가 공동으로 물려받은 유산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를 배우는 것이다. 공유[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쓴 이 종합적인 안내서는 당신에게 놀라움과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고, 당신을 행동하게 할 것이다.

『공유인으로 사고하라』는 공유[재](commons)가 어떻게 현대 시장 경제학의 기본 논리에 도전하는지를 설명한다. 또 공유[재]가 어떻게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를 넘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과 사회적 행위의 틀을 제공하는지, 공유[재]가 어째서 위키피디아에서부터 종자 공유, 공동체 삼림, 협업적 소비 등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DIY 혁신의 한 분야가 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인도 토착 마을 여성들의 공유 종자 운동에서부터 오픈소스의 효시가 된 리눅스, 하와이 서핑 애호가들이 서로 다툼 없이 조화롭게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파도를 공유[재]로 관리하는 관행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우리 주변에 이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공유[재]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공유[재]를 보여 준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공유[재]의 역사와 현재의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으로서, 삶의 방식으로서 공유[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런 공유[재]의 새로운 역할을 위해 우리가 공유[재]를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를 대담하게 제시한다.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상세한 소개
 
시장과 국가 어느 쪽도 우리 삶을 돌보는 데 적합하지 않음이 분명해졌다. 이제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재]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유[재]는 사(私)적인 것도, 공(公)적인 것도 아닌 공통(共通)적인 것과 관련이 있다. 공유[재]는 우리 시대의 화두이다.

데이비드 볼리어의 『공유인으로 사고하라』는 저자가 15년 동안 여러 방면에서, 그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찾아낸 공유[재]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엮은 책이다. 2014년 출간된 이 책은 영어판 출판 1년 만에 7개 언어로 번역이 결정되었다. 프랑스어, 폴란드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번역본이 이미 출간되었고, 스페인어, 그리스어, 중국어로 번역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책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이토록 높다는 것은 ‘공유[재]’야말로 ‘답이 없어 보이는’ 신자유주의 경제와 부패한 정치에 맞설 강력한 시대정신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기존에 나온 공유[재] 관련 서적들은 학술적 의미가 크기는 하지만 공유[재]에 친숙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 이 책은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그리고 책의 시작 부분에서 보듯, 공유[재]에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는 독자들이 마치 우연히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사람과 부담 없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공유[재]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한국사회와 공유[재]

서울시는 2012년 ‘공유 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공유경제 모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제는 한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마을 공동체들을 비롯하여 여러 지자체는 ‘공유’를 열쇳말로 한 활동들을 펼친다(예 : 공유문화).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엔비(Airbnb)나 차량을 공유하는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 등의 사례를 들어 “자본주의를 대체하는 공유경제 시대”를 예견하는 논자들도 있다.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소액의 자금을 모아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도 공유[재]의 현대적 응용이다. 대안적 사회‧경제 체제로서 공유적 삶의 방식이 이미 한국에서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특히 빠른 인터넷 발전과 디지털 사회로의 이행 속에, 국가에 의해 관리되지 않는 디지털 공간의 공유 자원들이 위협받고 있다. 이 책은 공유[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함으로써, 공유[재]에 대한 역사적, 이론적, 현상적 차원의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공유[재]가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식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공유[재]의 비극?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공유[재]는 “혼돈, 실패, 폐허”와 동일시되어 왔다. 1968년 미국의 생물학자 개럿 하딘은 논문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에서, 목초지에 목동들이 자유롭게 소를 풀어놓게 하면 자원이 남용되고 고갈될 위험이 있어 “인류 전체의 황폐화를 피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펼쳤다. 하딘은 “사람들 대다수가 합의하는 상호강제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그 최선의 방편으로 “법적 상속과 결합된 사유재산 제도”를 정당화한다.

“공유[재]의 비극”이라는 “지겨운 우화”가 틀렸음을 학술적으로 밝혀낸 사람은 200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고 엘리노어 오스트롬이다. 오스트롬은 하딘을 정면 비판하는 책 『공유의 비극을 넘어』를 썼고, 에티오피아, 아마존, 필리핀 등 전 세계의 수많은 공유[재] 현장에서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했다. 성공적인 공유[재]에는 경계․규율․무임승차에 대한 규제가 있다. 하딘의 가상의 초원은 진입이 개방된 열린 접근 체제(오픈 액세스의 비극)이지, 공유[재]가 아니라는 것이다.(하딘 자신도 ‘관리되지 않는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제목을 달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 저작권 침해인가?

공유재를 황폐화와 연결짓고, 국가와 시장 아닌 다른 대안은 없다는 것을 지배계층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사유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울타리 치다”의 의미를 띤 단어 “인클로저”는 공유지였던 농지와 목초지에 울타리를 쳐 농민들에게서 땅을 빼앗고, 생계가 어려워진 농민들이 도시로 이주하여 공장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주의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과정을 가리킨다.

그런데 공유재를 하루아침에 사유화하여 기존에 공유재를 관리하던 사람들에게서 박탈하는 과정은 오늘날에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볼리어는 현대의 인클로저의 심각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쓴다. “기업이 단어, 색깔, 냄새에 대해서까지 소유권을 주장하는 날이 와야 비로소 인클로저가 얼마나 심각한,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렀는지 깨닫게 될까?”(89쪽) 이러한 우려에는 실제적인 근거가 있다. 예컨대 맥도날드 사는 “Mc”이라는 접두사를 소유한다고 주장하면서 “Mc”이 붙은 음식점들을 고소한다. “테니스공에 붙은 갓 잘린 풀의 냄새”에 대한 상표도 있다. <미국 작곡가, 작가, 출판인 협회>는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캠프에 가서 <노를 저어라> 같은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는 이유로 1,200달러의 사용료를 요구했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다. 워너 뮤직 그룹이라는 회사는 이 노래의 로열티로 매일 약 5천 달러, 연간 거의 2백만 달러를 벌어왔는데, 이 노래가 1920년 이후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고, 워너 사가 이를 숨기고 저작권 수익을 챙겨 왔음이 최근에 와서야 드러났다.

현대에 인클로저는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같은 비물질적 자원에 대해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국적 기업들은 수자원, 어자원, 삼림자원을 항상 노린다. 2000년 볼리비아 민중은 상하수도 시스템을 사들여 수돗물 값을 올려 수익을 창출하려 시도한 기업 벡텔과 <세계은행>에 맞서 “물 전쟁”을 치러야 했다.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인구의 90퍼센트 가량인 약 5백만 명이 투기 세력으로 인해 땅에 대한 법적 권리가 없어 쫓겨날 위험에 처해 있다. 저자는 공유인들이 인클로저의 파괴적 결과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에 대한 환멸에서 스스로 만든 대안으로

2000년대 이후 공유[재]라는 말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반란과 대안적 움직임 들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소프트웨어 소스 개방 운동을 하는 자유 소프트웨어 활동가들, 도심지에 정원을 만들고 농작물을 가꾸기도 하는 도시 정원사들, 농작물 품종을 획일화하는 기업에 맞서 토착 농작물 종자를 직접 관리하는 토착민들, 월스트리트와 게지공원 등 전 세계의 광장을 점거했던 점거 운동가들, 도서관 운동가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영속농업‧슬로푸드 활동가들까지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전통적 정부와 시장체제가 해법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가는 이미 너무 부패했고, 시장은 잔인하다. 공유인은 국가나 시장과는 선택적으로 접속한다. 현실의 환멸은 공유인들 자신이 만든 다종다양한 대안들로 향하고 있다. 이 책은 당신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 속에서

공유[재]는 본질적으로 또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조용히, 그러나 자신 있게 확인시켜 주는 양립 가능한 경제이자 사회 질서다. 게다가 우리가 직접,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방안이다.
― 서문 (24쪽)

이 비극의 우화에는 단 한 가지 중대한 결함이 있다. 공유[재]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하딘이 제시한 가상의 시나리오는 초원 주변에 경계도, 초원을 관리하는 규율도, 과용에 대한 처벌도, 뚜렷한 사용자 집단도 없는 시스템을 가정한다. 그러나 이것은 공유[재]가 아니다. …… 하딘은 공유[재]를 “주인 없는 땅”과 혼동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공유[재]를 실패한 자원 관리 패러다임으로 오도하는 우를 범했다
― 2장 “비극”이라는 잘못된 통념 (51쪽)

인클로저에 의존하는 거대 기업 세력들의 욕구는 끝이 없어 보인다. 대양 밑바닥을 파헤쳐 광물을 캐고, 제3세계의 식물군의 유전적 비밀을 이윤화하고, 악보의 짧은 구절에 대해서까지 저작권을 따내 악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해적”pirate이라 내몬다.
― 3장 자연의 인클로저 (72쪽)

기업이 단어, 색깔, 냄새에 대해서까지 소유권을 주장하는 날이 와야 비로소 인클로저가 얼마나 심각한,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렀는지 깨닫게 될까?
― 3장 자연의 인클로저 (89쪽)

공공장소가 사라진다는 것은 공유시민으로서 사는 것이 훨씬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공간이 없다면, 우리는 시장과 국가가 시키는 역할, 즉 탐욕스러운 소비자와 침묵하는 시민의 역할만을 고분고분 수행할 것을 강요받을 뿐이다.
― 공공 공간과 기반시설의 인클로저 (97쪽)

공유[재]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인간 행동의 기본적 이상으로 삼는 것을 거부할 것을 제안한다. 공유[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권리는 양도 불가능한 권리, 즉 사고팔 수 없는 권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인지하고, 특정 사회적 가치를 사유재산권보다 우위에 둔다는 것을 뜻한다.
― 7장 사유재산의 제국 (156쪽)

공유[재]는 자유주의, 시장 경제, 근대성의 핵심적 토대가 되는 몇 가지 근거 없는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 하고 시간을 더 들이면 기술적 혁신, 경제 성장, 소비주의가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거라는 생각에 반기를 든다.
― 10장 지각과 존재의 다른 방식으로서의 공유[재] (221쪽)



추천사

공유[재]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도 희망적인 개념 중 하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 빌 맥키벤, 『심층 경제』 지은이

『공유인으로 사고하라』는 탁월하고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동시에 선구적인 지적 걸작이다. 신경제(New Economy) 운동에 대한 결정적인 기여이자,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나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 책을 기본적인 참고서로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 데이비드 코텐, 『새로운 경제를 위한 의제』 저자, 잡지 『예스! 매거진』 위원회 의장, <신경제 실무 그룹> 공동 의장

공유[재]는 진정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문명의 개혁을 가능하게 해 줄 세 번째 연결 고리다. 그러나 공유[재]는 어떤 사물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문화적 변혁과 주관적인 변화들의 표현이다. 데이비드 볼리어는 이 문화적 대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작업을 멋지게 해냈다.
― 미셸 바우엔스, 설립자

우리의 세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옛 선조들의 지혜의 부활을 필요로 한다. 데이비드 볼리어는 공유[재] 미래에 대한 아름답고 과감한, 그러면서도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 준다. 정말 훌륭한 책이다!
― 모드 발로우, 캐나다인 평의회 전국 의장, 국제 수자원 운동가

인류가 공유[재]로 공동으로 소유하는 부가 개인과 기업이 각자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부를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의외의 사실을 아는가? 기업들은 이를 알고 공중 전파, 공공 토지, 유전자, 수천억 달러의 세금으로 진행된 공공 연구의 결과로 얻어진 지식(예를 들어 연구개발(R&D) 등) 등 시민이 소유하는 것들을 상업화하거나 장악해 왔다. 이를 알기 위해, 아니 그 이상을 위해서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볼리어는 각양각색의 공유[재]를 탁월한 솜씨로 증류하여, 우리 자신, 우리의 후세, 지구를 위해 경제를 변혁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함께 소유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어떻게 지배할 수 있을지를 제시한다. 이 책을 일단 펼쳐 들면, 수년간의 정규 교육 속에서도 어째선지 눈길을 끌지 못했던 공유[재]라는 형태로 우리 모두가 함께 소유하는 것이 주는 흥분으로 전율하게 될 것이다.
― 랄프 네이더, 소비자 운동가, 『막을 수 없는 흐름 : 기업국가 해체를 위한 좌우 연합의 출현』 저자



지은이 · 옮긴이 소개

지은이
데이비드 볼리어 (David Bollier, 1955 ~ )
1990년대 후반부터 작가, 정책 전략가, 국제 운동가, 블로거로서 폭넓게 공유[재]를 탐구해 왔다. 열두 권의 책에 저자 또는 편저자로 참여했으며, 『조용한 도둑질』(Silent Theft), 『유명 브랜드라는 문화 깡패』(Brand Name Bullies), 『입소문 확산』(Viral Spiral), 『공유[재]의 부』(The Wealth of the Commons), 『녹색 거버넌스』(Green Governance), 『공유인으로 사고하라』(Think Like a Commoner)까지 여섯 권은 공유[재]에 관한 주제를 다룬 책이다. 베를린의 미국 아카데미는 2012년 공유[재]에 대한 그의 작업을 인정하여 베를린 공공정책 상(Berlin Prize in Public Policy)을 수여하기도 했다. 전세계의 공유[재] 운동을 지원하는 국제 컨설팅 프로젝트인 공유[재] 전략 그룹 (Commons Strategies Group)을 공동 창립하기 전에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Onthecommons.org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했다. 그 전인 2002년에는 인터넷, 이동통신, 저작권 정책에서의 공익 수호 운동을 벌이는 미국 워싱턴 소재 운동 단체 <공공지식>(Public Knowledge)을 공동 창립했다. 볼리어는 현재 국내외 협력자들과 함께 다양한 공유[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위한 ‘사회적인 수준의’ 규약을 마련하는 비영리 IT 스타트업인 ID3의 편집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블로그 Bollier.org에서 그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옮긴이
배수현 (Pae Soohyun, 1981 ~ )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정부 기관과 국내외 기업에서 통번역사로 일하다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에 자원활동가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공역서로 『오픈 디자인』 (안그라픽스, 2015), 『열린 정부 만들기』 (에이콘 출판사, 2012), 『참여와 소통의 정부 2.0』 (아이앤유, 2011)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 『공유인으로 사고하라』한국어판에 부쳐 11
서문 19

1장 공유[재]의 재발견 31

2장 “비극”이라는 잘못된 통념 47

3장 자연의 인클로저 68
영국 인클로저 운동의 간략한 역사 74
대대적인 국제적 토지 수탈 79
물의 사유화 82
식량의 기업화 84

4장 공공 공간과 기반시설의 인클로저 90
기반시설의 인클로저 96

5장 지식과 문화의 인클로저 104
대학과 연구의 시장화 115
인클로저의 많은 비용 121

6장 잊혀진 공유[재]의 역사 123
진화론이 협력에 대해 알려 주는 것 127
공유[재] 관련 법의 잊혀진 역사 131
공유[재] 법의 쇠퇴 140

7장 사유재산의 제국 146
양도 불가능한 공유인의 권리 151
존 로크의 재산권 이론 157
부의 측정 162
거버넌스로서의 공유[재] 166

8장 디지털 공유[재]의 출현 168
모든 것은 자유 소프트웨어에서 시작되었다 173
오픈 액세스 혁명 179

9장 수많은 공유[재]의 은하계 188
자급 공유[재] 190
토착민의 공유[재] 193
사회 공유[재]와 시민 공유[재] 196
공유[재] 기반 사업들 201
국가신탁 공유[재]와 전지구적 공유[재] 207

10장 지각과 존재의 다른 방식으로서의 공유[재] 215
공유[재]의 형이상학 220
지역주의를 위한 실험장으로서의 공유[재] 226
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공유[재] 229
국가와 공유[재] 사이의 화해 지점을 찾다 232

11장 공유[재]의 미래 241
공유[재]의 네 가지 장점 249
선물이자 의무로서의 공유[재] 250

부록 253
공유[재]에 관한 짧지만 재미있는 읽을거리 254
공유[재]와 시장의 논리 258
공유[재]에 관한 참고 문헌 260
공유[재]에 관한 주요 웹사이트 265

감사의 말 267
옮긴이 후기 269
인명 찾아보기 272
용어 찾아보기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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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 선언』(피터 라인보우 지음, 정남영 옮김, 갈무리, 2012)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전제를 제한해 온 방책들이 어떻게 축소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공유지에 대한 민중의 권리가 박탈된 역사이기도 하다. 수 세기 동안 헌장들이 대양들과 제국들을 가로질러 망각되기도 하고 다시 활성화되기도 했던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면서 인종주의의 역사를, 박탈의 이야기를, 계급사회의 형성을, 민주주의 체제들과 공화국들의 헌법사를 다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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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번과 마녀』(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황성원·김민철 옮김, 갈무리, 2011)

자본주의의 역사에 있어서, 남성이 임금 노동자로 탈바꿈된 것 만큼 여성이 가사노동자이자 노동력 재생산기계로 되었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페미니즘 역사서. 자본주의의 물질적 토대를 닦았던 이 폭력적인 시초축적 과정에서 마녀사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었음을 밝힌다. 이 책에서는 공식적인 역사서나 맑스주의적 관점에서 쓰인 역사책에서도 다뤄지지 않는 산파 여성들․점쟁이 여성들․식민지의 원주민 여성 노예들․여성 마술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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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코뮤니스트 선언』(드미트리 클라이너 지음, 권범철 옮김, 갈무리, 2014)

국제적인 텔레커뮤니케이션, 전 지구적 이주, 정보경제가 출현한 시대에, 계급투쟁과 소유권은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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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혼』(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 서창현 옮김, 갈무리, 2013)

예술가들과 활동가들이 끊임없이 인용하고 있는 보드리야르와 지젝 같은 필자들의 잠재적인 청교도주의에 반대하면서, <동물혼>은 개념적인 ‘야수들의 책’을 그려낸다. 소란스러운 주식시장에 의해 형성된 세계 체제에서 파스퀴넬리는 도래하는 새로운 공유지 세대를 위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문법을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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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 정병기 지음 | 2016.8.28

보도자료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FILMS WITH 10 MILLION VIEWERS AND POLITICS FOR 10 MILLION VOTERS 영화로 본 재현과 표현의 정치학 영화는 한 시대의 문화적 사건으로서 재현의 수단이자 표현의 수단이다 감독은 영화를 생산함으로써 재현하고 관객은 영화를 소비함으로써 표현한다 한국 정치에서 1,000만은 대통령 당선 확정에 근사한 수치다 지은이 정병기 | 정가 19,000원 | 쪽수 352쪽 출판일 2016년 8월 28일 | 판형 사륙배판 (127*188)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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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사건』 | 브라이언 마수미 지음 | 정유경 옮김 | 2016.7.22

보도자료 『가상과 사건』 Semblance and Event Activist Philosophy and the Occurent Arts 활동주의 철학과 사건발생적 예술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 그것까지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 무엇인가 벌어지고 있다. 할 수 있는 한 관찰자로서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해도 우리는 그곳에, 즉 한가운데 있는 것이다. 그곳에서 사건이 벌어진다. 철학적 사유는 여기서, 그러니까 가운데에서 직접 시작되어야 한다. 지은이 브라이언 마수미 | 옮긴이 정유경 | 정가 20,000원 | 쪽수 352쪽 출판일 2016년 7월 22일 | 판형 신국판 변형 (13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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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서의 삶』 | 재커리 심슨 지음 | 김동규·윤동민 옮김 | 2016.6.29

보도자료  『예술로서의 삶』 LIFE AS ART 니체에서 푸코까지 니체, 아도르노, 마르쿠제,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마리옹, 카뮈, 푸코가 말하는 미학과 자기창조 예술적인 삶은 이상적인 자기(또는 자기들)를 창조하기 위해  학문과 예술 사이에서, 단념과 긍정 사이에서 “춤추는” 것으로 이해된다 지은이  재커리 심슨  |  옮긴이  김동규·윤동민  |  정가  26,000원  |  쪽수  500쪽 출판일  2016년 6월 29일  |  판형  신국판 (152*225)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카이로스총서 39 ISBN  9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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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토크라시』 | 앤드루 로스 지음 | 김의연‧김동원‧이유진 옮김 | 2016.5.1

보도자료  『크레디토크라시』 CREDITOCRACY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 현재의 민주주의 형태는 “데모크라시”가 아니라  “크레디토크라시”이다 이 책은 거대한 지구적 부채 저항운동의 시작을 알린다!  지은이  앤드루 로스  |  옮긴이  김의연‧김동원‧이유진  |  정가  20,000원  |  쪽수  348쪽 출판일  2016년 5월 1일  |  판형  신국판 변형 (139*208)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미아총서 52 ISBN  978-89-6195-138-8 94300 보도자료  크레디토크라시_보도자료.hwp  크레디토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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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전쟁 주식회사』 | 솔로몬 휴즈 지음 | 김정연‧이도훈 옮김 | 2016.3.31

보도자료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War on Terror Inc. : Corporate Profiteering from the Politics of Fear 공포정치를 통한 기업의 돈벌이 테러방지법은 누구를 위한 것이며  테러에 대한 전쟁은  무엇을 위해 계속되는가? 지은이  솔로몬 휴즈  |  옮긴이  김정연‧이도훈  |  정가  20,000원  |  쪽수  376쪽 출판일  2016년 3월 31일  |  판형  신국판(152*225)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카이로스총서 38 ISBN  978-89-6195-137-1 04340 보도자료  대테러전쟁주식회사_보도자료.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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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코뮌』 | 신지영 지음 | 2016.3.18

보도자료  『마이너리티 코뮌』 Minority Commune 동아시아 이방인이 듣고 쓰는 마을의 시공간 2009년~2015년, 도쿄·서울·뉴욕 거리에서 만난 소수자 마을들 마을의 생로병사 속에서 …… ‘저곳’을 통해‘ 이곳’을 말하기 거리의 대중지성과 동아시아 사상의 접속, 그리고 소문의 아카이빙 지은이  신지영  |  정가  25,000원  |  쪽수  540쪽 출판일  2016년 3월 18일  |  판형  신국판(152*225) 무선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아프꼼총서 04 ISBN  978-89-6195-131-9 94300 보도자료  마이너리티코뮌_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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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의 힘』 | 이토 마모루 지음 | 김미정 옮김 | 2016.1.26

보도자료  『정동의 힘』 情動の権力  The Affective Power 미디어와 공진(共振)하는 신체 from Cultural Turn to Affective Turn 기호의 해독에서, 신체와 정동으로! 독자적 자율성과 리얼리티를 갖는 디지털 네트워크. 그 안에서 우리의 말과 신체가 변이하고 있다. 기존 사회 시스템의 틀에 포섭되지 않는 새로운 정동과 집합적 주체가 탄생하고 있다. 지은이  이토 마모루  |  옮긴이  김미정  |  정가  20,000원  |  쪽수  320쪽 출판일  2016년 1월 26일  |  판형  신국판(127*188) 양장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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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ㄱ의 자식들 지음 | 2015.12.15

 지은이 ㄱ의 자식들 | 정가 11,000원 | 쪽수 192쪽 출판일 2015년 12월 15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5 ISBN 978-89-6195-121-0 04810 보도자료 ㄱ_보도자료.hwp ㄱ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시라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 답을 모른다. 그러나 가능한 답의 하나를 이 두 편의 시가 나에게 새삼 일깨우는 바가 있다. 그것은 쉽고 짧으며 그림처럼 선명한 것이 마법처럼 순식간에 우리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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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다 | 이상호 지음 | 2015.12.19

 지은이 이상호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5년 12월 19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4 ISBN 978-89-6195-120-3 04810 보도자료 깐다_보도자료.hwp 깐다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이번 시집의 원고를 넘겨받고 마음이 한결 넉넉해지고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첫 시집 『개미집』 이후 그는 사랑과 혁명의 시적 객토를 지나 원숙해진 사유와 서정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으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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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이론』 | 멜리사 그레그·그레고리 J. 시그워스 편저 | 최성희·김지영·박혜정 옮김 | 2015.12.21

보도자료  『정동 이론』 몸과 문화·윤리·정치의 마주침에서 생겨나는 것들에 대한 연구 The Affect Theory Reader 존재하는 것은 리토르넬로다. 리토르넬로는 세계의 반복들 위에 새긴 눈금, 리듬, 습관, 지속이다. 리토르넬로는 사건들, 관계들, 충돌들의 형태로 정동하고 정동되며 세계를 만든다. 모든 세계는 이러한 리토르넬로 곡조에 따라 꽃피는 공간이며 그 잔여다. 편저자  멜리사 그레그·그레고리 J. 시그워스  |  옮긴이  최성희·김지영·박혜정 정가  30,000원  |  쪽수  608쪽  |  출판일  2015년 12월 21일  |  판형  신국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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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는다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15.11.13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7,000원 | 쪽수 160쪽 출판일 2015년 11월 13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3 ISBN 978-89-6195-116-6 04810 보도자료 희망을찾는다_보도자료.hwp 희망을찾는다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세월호 침몰은 무슨 학술적 용어나 감성적 문장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넘어 왜, 라는 의문과 나아가 국가의 존재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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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인으로 사고하라』 | 데이비드 볼리어 지음 | 배수현 옮김 | 2015.10.15

보도자료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Think Like a Commoner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공정성, 자립, 자긍심에 기초한 새로운 세계가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 당신이 공유인으로 사고할 수 있다면! 지은이  데이비드 볼리어  |  옮긴이  배수현  |  정가  17,000원  |  쪽수  280쪽 출판일  2015년 10월 15일  |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미아총서 51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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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쿄의 거리에서 | 가토 나오키 지음 | 서울리다리티 옮김 | 2015.9.1

보도자료 『9월, 도쿄의 거리에서』 1923년 간토대지진 대량학살의 잔향 九月, 東京の路上で 21세기 아베 정권의 일본에서 일고 있는 혐한시위의 뿌리를 돌아본다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생생한 보고문학! 다시 발흥하는 파시즘, 부활하는 인종주의에 대한 일본인 자신의 경고 평범한 일본인에 의한 학살, 파시즘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지은이 가토 나오키 | 옮긴이 서울리다리티 | 정가 19,000원 | 쪽수 292쪽 출판일 2015년 9월 1일 |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139x20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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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마법 | 리차드 디인스트 지음 | 권범철 옮김 | 2015.7.31

보도자료 『빚의 마법』 화폐지배의 종말과 유대로서의 빚 The Bonds of Debt 빚은 어떻게 속박의 사슬을 넘어 유대의 끈이 될 수 있는가? 이 놀랍도록 냉철하고 도발적인 작은 책에서 리차드 디인스트의 가장 급진적인 주장은 우리가 너무 많은 빚이 아니라 너무 적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 마이클 하트 (『들뢰즈 사상의 진화』 저자, 『제국』, 『다중』, 『공통체』의 공저자) 지은이 리차드 디인스트 | 옮긴이 권범철 | 정가 20,000원 | 쪽수 324쪽 출판일 2015년 7월 31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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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너무나 즐거운 까닭 | 김금자 지음 | 2015.6.16

 지은이 김금자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5년 6월 16일 | 판형 사륙판 (122×19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2 ISBN 978-89-6195-092-3 04810 보도자료 생이너무나즐거운까닭_보도자료.hwp 생이너무나즐거운까닭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우리가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매우 구체적이고 단순한 하나의 행위를 선택하고 실천하며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 선택을 생명 쪽으로 할 때, 자기를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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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 예쥔젠 지음 | 장정렬 옮김 | 2015.5.28

보도자료 『산촌』 The Mountain Village 지금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90여년 전인 1927년경 중국 중부 후베이성 다볘산맥 부근 한 산촌의 가난한 농민들이 겪은 극적 체험을 통해 보여주는 현대 중국 형성사 한 폭의 서정적 그림으로 그려낸 중국 혁명의 핵심! 지은이 예쥔젠 | 옮긴이 장정렬 | 정가 15,000원 | 쪽수 464쪽 출판일 2015년 5월 28일 | 판형 사륙판 무선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문예07 ISBN 978-89-6195-091-6 04080 보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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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게임 | 닉 다이어-위데포드·그릭 드 퓨터 지음 | 남청수 옮김 | 2015.5.15

보도자료 『제국의 게임』 전 지구적 자본주의와 비디오게임 Games of Empire : Global Capitalism and Video Games 슈퍼마리오는 비디오게임의 노동계급 영웅이다. 그러나 마리오는 자기 보스를 퇴치하지 못한다. 비물질노동 시대의 마리오와 독버섯공주에게는 여전히 해방의 기회가 있을까? 게임은 “주체화”의 장치들이다. 제국의 게임에 대항하는 ―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는 ― 게임행위의 전망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지은이 닉 다이어-위데포드·그릭 드 퓨터 | 옮긴이 남청수 | 정가 25,000원 | 쪽수 512쪽 출판일 2015년 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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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 구라카즈 시게루 지음 | 한태준 옮김 | 2015.3.19

보도자료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관동대지진에서 태평양전쟁 발발까지의 예술 운동과 공동체 私自身であろうとする衝動 자기계발의 시대에, 20세기 초의 미적 아나키즘의 계보에 다가가는 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하나의 원점을 검토하는 것이다 미적 아나키즘은 나의 내부에서 ‘생명[삶]’이란 능산적 자연을 발견해낸 것에서 시작되었다 생명[삶]에서 여러 가지 욕망이나 정동 그리고 이미지가 일어나고 세계와 나를 형성한다 그것은 ‘나의’ 현재의 생명[삶]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 지은이 구라카즈 시게루 | 옮긴이 한태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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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간의 탄생 | 조정환 지음 | 2015.1.25

보도자료 『예술인간의 탄생』 인지자본주의 시대의 감성혁명과 예술진화의 역량 The Birth of Homo Arti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joe_gal 누구나 예술가이기를 요구받는 시대에 예술과 예술가 그리고 인간의 운명은 무엇인가? 이 시대에 예술은 종말에 처하는가 새로운 진화의 계기를 맞는가? 낡은 예술체제의 종말로부터 삶과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주체는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는가? 지은이 조정환 | 정가 22,000원 | 쪽수 428쪽 출판일 2015년 1월 25일 | 판형 신국판 변형 양장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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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기 | 마이클 J. 로젠펠드 지음 | 이계순 옮김 | 2014.11.30

 『자립기 ― 1960년대 이후 자립생활기의 형성과 가족 및 사회의 극적 변화』 The Age of Independence 저자 블로그 : http://blog.daum.net/rosenfeld.gal 고등학교 졸업 후 결혼 이전까지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생활하는 자립기의 확산은 동거, 이인종 결합, 동성 결합 등 대안 결합의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지은이 마이클 J. 로젠펠드 | 옮긴이 이계순 | 정가 20,000원 | 쪽수 352쪽 출판일 2014년 11월 30일 | 판형 신국판 변형 (152×22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카이로스총서34 IS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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