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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코뮤니스트 선언 : 정보시대 공유지 구축을 위한 제안 ― 카피파레프트와 벤처 코뮤니즘』

The Telekommunist Manifest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kleiner_gal

사회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다르게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지은이 드미트리 클라이너  |  옮긴이 권범철  |  정가  17,000원

쪽수  244쪽  |  출판일  2014년 6월 26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48

ISBN  978-89-6195-082-4 94300

보도자료  auto48_텔레코뮤니스트선언_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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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동자들의 집단으로서 <텔레코뮤니스트들>의 작업은 자유소프트웨어와 자유문화 커뮤니티에 매우 깊숙이 뿌리박고 있다. 그러나 이 선언의 주요 전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물질적 문화저작물의 생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비물질적 재산의 공유화만으로는 물질적인 생산적 자산의 분배를 변화시킬 수 없고, 따라서 착취를 폐지할 수 없다. 노동자들에 의한 생산의 자기조직화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간략한 소개


아우또노미아 총서 48권. 국제적인 텔레커뮤니케이션, 전 지구적 이주, 정보경제가 출현한 시대에, 계급투쟁과 소유권은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클라이너는 ‘벤처 코뮤니즘’을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면서, 맑스와 엥겔스의 영향력 있는 저서, 『공산당 선언』을 인터넷 시대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또래협력 모델로서 벤처 코뮤니즘은 자본주의가 할 수 없는 것, 즉 자유문화와 자유 네트워크의 확산을 이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본을 배분한다.

또 저자는 벤처 코뮤니즘의 개념을 발전시키면서, 자본주의 내로 문화를 포획하려 하는, 자유소프트웨어와 자유문화에 대한 기존의 자유주의적 관점과 카피라이트(copyright) 체제에 대해 비판한다. 클라이너는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를 제안하면서, 또래생산 라이선스의 유용한 모델을 제공한다.



이 책의 두 개의 핵심적 질문


질문 1. 웹 2.0은 새로운 소통과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혁명적인 모델인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 유투브 같은 커뮤니티 공유 사이트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흔히 웹2.0으로 통칭되는 이러한 서비스들은 과거 일방적인 수용자의 위치에 있었던 사용자들로 하여금 직접적인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에 참여하게 하면서 인터넷의 새로운 가능성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였다. 국내에서도 트위터가 돌풍을 일으키던 시기에 트위터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와 같은 논의가 등장할 만큼 그것은 혁명적인 시스템처럼 보였다. 웹2.0은 정말 새로운 인터넷인가? 그것은 참여가능성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소통과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혁명적인 모델인가?


질문 2. 카피라이트(copyright)는 정말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가?


영화관에 가면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꼭 등장하는 광고가 있다. 바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의 소개글에 따르면 굿 다운로더란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물에 적정한 대가를 치르고 다운로드를 받는 사람들”이다. 이는 카피라이트(저작권)가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카피라이트는 정말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가?



드미트리 클라이너의 응답과 비판


우리가 아는 인터넷은 인터넷이 아니다

월드와이드웹(www)은 인터넷 상업화의 산물이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의 저자 드미트리 클라이너는 이렇게 말한다. “웹2.0은 공동체가 창출한 가치를 사적으로 포획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인터넷을 한다’고 표현하는,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WWW로 시작하는 주소를 입력하면서 시작하는 그 행위들이 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진, 초기 인터넷을 대상으로 한 인클로저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초기 인터넷은 또래협력(P2P)에 기반한 네트워크였다. 그러나 웹의 등장으로 인해 인터넷은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 재편되었다. 중앙의 통제 없이, 거대 기업의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또래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수평적으로 이루어지던 인터넷 상의 활동들, 검색, 이메일, 채팅, 영상 스트리밍, 파일공유 등은 이제 서버에 의존한 활동으로 전환되었다. 우리가 흔히 인터넷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으로 알고 있는 WWW(월드와이드웹)의 재편은 사실 정보-인클로저(info-inclosure)의 과정이었다. 이러한 정보-인클로저를 통해 인터넷은 공유지가 아니라 상품으로 전화된다.

∷ 인클로저란?
인클로저(enclosure)는 본래 공유지에 울타리나 담을 쌓아서 농민들을 생활 수단으로부터 배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피와 불의 문자로 쓰인” 이 역사는 공유지 기반 관계를 파괴하여 농민들로 하여금 자본주의적 근대성 하에서 임노동을 하며 살도록 강제하기 위한 것으로서 자본주의 확립 과정의 기본요소였다. 저자는 웹2.0의 등장을 인터넷의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 아니라 공유지로 기능하던 초기 인터넷의 또래협력적 양상을 파괴하여 중앙집중화된 서비스에 의존하게 만드는 정보인클로저(infoenclousre) 과정으로 파악한다.

오늘날 대표적인 웹2.0 기업이라 할 수 있는 구글의 노동자는 이제 구글과 고용계약을 맺은 직원들에 한정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사실상 구글의 노동자다. 구글의 가치는 구글의 사이트와 알고리즘을 제작하는 직원들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창출한다. 때문에 이제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 받고, 정보를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노동’한다. 웹2.0에 있어 새로운 것이 있다면, “콘텐츠 제작은 커뮤니티에 개방하고, 콘텐츠의 브랜드화(branding)는 변함없이 획일적으로 유지하는” 구조를 통해 우리가 새로운 인터넷 노동계급이 되었다는 것이다.

카피라이트(copyright)의 핵심은 언제나 창작자를 착취하는 것이다

인터넷이 상품이 되는 시대에 카피라이트는 중요한 상품화 장치로 등장한다. 물질적 재화로 유통되던 책, 음반 등과 같은 많은 콘텐츠들이 비물질 재화로 유통됨에 따라 자본은 커다란 문제를 안게 된다. 이 비물질 상품들의 재생산(복제)이 거의 아무런 장벽 없이 이루어지고 인터넷을 통해 공유됨에 따라 소유-독점에 기반한 이윤 추출이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영화, 음반 산업은 자신들의 상품이 파일로 공유됨에 따라 큰 타격을 입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1999년 8,970억원 상당이던 한국영화 부가시장 규모는 2009년에는 거의 10분의 1 수준인 888억원으로 급감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처럼 창작자의 권리를 내세우는 움직임들은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한다. 사실 이 캠페인이 “인정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이다. 이들은 ‘창작자의 권리’와 영화산업의 부흥을 묘하게 뒤섞으면서 카피라이트를 통해 영화산업을 지키는 것이 마치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것인양 이야기한다. 그러나 지금 당장 우리 모두가 ‘굿 다운로더’가 된다고 해도 “창작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 우리는 “카피라이트가 한때는 문화 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흔한 오해”를 하곤 하지만 클라이너에 따르면 “카피라이트의 핵심은 언제나 창작자를 착취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생산적 공유지 창출을 위한 제안 : 벤처 코뮤니즘과 카피파레프트
 
인터넷을 통한 우리의 삶활동이 ‘노동’으로 전환되고, 카피라이트가 개인들간의 파일 공유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시대에 저자는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는가? 저자의 주장은 한마디로 생산적 공유지의 구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전 지구적 정보 경제가 출현한 시대에 생산적 공유지를 구축하기 위한 제안이다. 텔레코뮤니즘(telecommunism)이란 말 그대로 분산되어, 원격으로 작동하는 코뮤니즘을 말한다. 소유권이 원격으로 작동하는 통제라면, 텔레코뮤니즘은 정보경제 시대에 원격으로 작동하는 전지구적인 협력이다. “사회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다르게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단언하는 저자가 이 협력, 다시 말해 생산적 공유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벤처 코뮤니즘과 카피파레프트로 압축된다.

벤처 코뮤니즘

과거 물질 재화로 거래되던 많은 상품들이 비물질 재화로 전화됨에 따라 공유지의 구축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비물질 상품들은 소유에 의한 배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유소프트웨어, 카피레프트(copyleft)와 같은 운동들은 비물질적 자산의 공유지를 구축하기 위한 위한 시도들이며 나름의 성과 또한 거두었다. 그러나 이 움직임들은 비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며, 물질적 자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비물질적 재화의 생산은 여전히 물질적 생산수단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들은 현재의 착취 구조를 폐기할 수 없다. 공유지에 기반한 또래 생산이 비물질적인 것에 한정되어 있다면, 생산자들은 자신이 창출한 어떤 가치도 가질 수 없고, 그래서 그것은 무가치하다. 공유지는 무엇보다 생산자 자신의 물질적 존속을 위한 기반이 될 때 의미가 있다.

저자는 또래생산을 물질적인 것을 아우르는 형태로 확장하기 위해 벤처 코뮤니즘을 제안한다. 이는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 생산의 모델로서 독립적인 또래(peer)들 간에 필요한 물질 자산을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저자에 따르면 벤처 코뮤니즘은 “생산적 자산의 공통재(common stock)를 공유하는 독립 생산자들을 위한 구조를 제공하면서, 자유소프트웨어처럼 비물질적 가치의 창출과 배타적으로 결합된 예전의 생산형식들을 물질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

벤처 코뮤니즘이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 형식이라면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는 비물질 재화를 공유지로 가져오기 위한 수단이다. 카피라이트를 비판하며 출발한 안티카피라이트(anti-copyright), 카피레프트(copyleft)는 모두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비-소유의 공유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들은 정보생산물의 자본주의적 이용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해당 라이선스를 어기지 않으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금지한다 하더라도 공유지 기반의 상업적 이용 또한 금지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클라이너는 카피라이트의 대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다. CC는 저작물의 저자가 저작물의 이용에 대해 규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즉 저자는 다른 이용자들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할 수 있다. 이처럼 저자 자신은 상업적 이용의 권리를 보유하면서 다른 이용자들의 상업적 이용을 막는 한, 그 저작물은 전혀 공유지에 속한 것으로 간주될 수 없으며 사적인 저작물에 불과하다. 그래서 클라이너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안티-커먼즈(반(反)-공유지)이며 의도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이름으로 자본주의적 사유화 논리를 퍼뜨린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는 카피레프트(copyleft)에 기초하되 새로운 기준을 도입한다. 상업적 이용에 대한 계급적 제한이 그것으로 노동자 소유 기업은 카피파레프트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사적 소유 기업의 사용은 제한된다. 카피파레프트는 이러한 기준을 통해 상업적 이용이 아니라, 공유지에 기반하지 않은 사용을 제한하고자 한다. 카피파레프트를 위한 모델로 제시되는 또래생산 라이선스의 전문은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벤처 코뮤니즘과 카피파레프트는 모두 현재 시스템을 재전유하면서 시작한다. 이를테면 벤처 코뮤니즘은 벤처 자본을,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는 카피라이트(copyright)를 재전유하며 출발한다. 또한 책의 제목뿐만 아니라 책 곳곳에서 우리는 저자가 기존의 사유들을 재전유한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의 제안을 우리가 어떻게 전유할지는 이제 우리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특히 극소수의 플랫폼이 지배하는 국내의 인터넷 환경에 불만이 많았던 사용자들에게, ‘굿 다운로더’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던 이들에게, 창작자로서의 삶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도구로 전유될 수 있을 것이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책 속에서


벤처 코뮤니즘은 우리 자신의 생산 과정을 통제하고, 우리 노동의 생산물 전체를 보유하며, 우리 자신의 자본을 형성하고, 우리가 부를 집합적으로 충분히 축적해서, 착취를 옹호하는 이들보다 훨씬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획득하게 될 때까지 우리 자신의 자본을 확장하는 것이다.

— 「또래협력 코뮤니즘 대 클라이언트-서버 자본주의 국가」


정보 공유지에 대한 제3의 인클로저 물결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물리적 인프라를 소유하지 않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대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의 인프라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  「또래협력 코뮤니즘 대 클라이언트-서버 자본주의 국가」


카피파레프트 라이선스에 따라 노동자 소유의 인쇄 협동조합은 공통재를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복제, 배포, 수정할 수 있지만 사적 소유의 출판사는 자유로운 접근이 금지될 것이다. …… 카피파레프트는 공유지에서의 공제만을 금지하며 기여는 금지하지 않는다.

— 「자유문화 비판을 위하여」


카피라이트가 계속해서 존재하는 한 카피레프트 기반 라이선스들은 카피라이트 체제 내에서 지적 자유를 위해 계속해서 필요할 것이다. 노동자들이 계급 없는 사회의 창출이라는 자신들의 역사적 소명을 이룰 때만이 우리는 제한 없는 진정한 자유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  「자유문화 비판을 위하여」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드미트리 클라이너 (Dmytri Kleiner, 1969~ )

인터넷의 정치경제학 그리고 계급투쟁의 형식으로서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 생산이라는 이상을 탐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정치경제학적 문제를 다루는 작가이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구 소비에트 연방에서 태어나 토론토에서 자랐으며,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반세계화 운동에 참여했고 해커 및 예술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왔으며, IT 컨설턴트로도 일해 왔다. 2000년대 초 닷컴 붕괴 이후, 자유롭고 혁명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위한 벤처 코뮤니즘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클라이너는 기술 즉 더 좋은 소프트웨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널리 공유하고 있는 자유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비판적 분석을 도입한다. 커뮤니케이션 양식이 생산양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인식에 기초하여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정치경제학적으로 탐구하였고,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벤처 코뮤니즘’과 ‘카피파레프트’가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클라이너가 설립한 단체인 <텔레코뮤니스트들>은 정보의 정치경제학, 특히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 방식을 탐구하는 예술작업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뜻밖의 방식으로 작동하는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새겨지는 사회적 관계들을 다루는 미스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데드스왑, R15N, Octo 등) 예술작업 시리즈를 진행해 왔다. 「카피라이트, 카피레프트, 크리에이티브 안티-커먼즈」(2006), 「정보인클로저 2.0」(2007), 「카피파레프트와 카피저스트라이트」(2008) 등의 글을 썼고, 이 글들의 대부분이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에 수록되었다.


옮긴이

권범철 (Kwon Beomchul, 1978~ )

<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연구원. 도시사회학을 전공했고, 메트로폴리스의 공간과 예술에 대해 연구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시 문래동 창작촌에서 <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LAB39> 멤버들과 함께 여러 연구 및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했다. 『점거 매뉴얼북』(Art of Squat, 오아시스프로젝트, 2007)을 함께 편집했으며,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이매진, 2011)를 함께 썼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바루흐 고틀립)  5

서문  12


서론 18


또래협력 코뮤니즘 대(對) 클라이언트-서버 자본주의 국가  24

인터넷 노동계급의 상태  27

월드와이드웹의 덫  48

또래생산과 네트워크의 빈곤  68

벤처 코뮤니즘  77


텔레코뮤니스트 네트워크 선언  85


자유문화 비판을 위하여 90

카피라이트는 검열과 착취의 체계다  93

크리에이티브 안티-커먼즈  107

자유소프트웨어 : 카피라이트는 자신을 좀먹는다  119

자유문화는 자유사회를 요구한다 : 카피파레프트  131


또래생산 라이선스 : 카피파레프트의 모델  143


벤처 코뮤니즘과 카피파레프트  161


부록  164

1.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의 저자, 드미트리 클라이너와의 인터뷰  165

2. 카피파레프트와 그 비판  187

3. 카피파레프트 : 스테판 메레츠에 대한 응답  208


참고문헌  233

옮긴이 후기  236

인명 찾아보기  240

용어 찾아보기  242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표지를 클릭하세요)


 표지(최종)_270.jpg




동물혼(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 서창현 옮김, 갈무리, 2013)

맛떼오 파스퀴넬리는 공유지의 동물혼의 본질을 드러내면서 자유문화의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핵심적인 사회 갈등과 사업 모델 들을 확인한다. 파일공유 네트워크들에 침투해 있는 기업 기생체, 베를린과 같은 ‘창조도시들’에서 벌어진 젠트리피케이션의 히드라, 포르노적인 지하세계를 포함하고 있는 인터넷의 머리 둘 달린 본성 등은 오늘날의 ‘공통적인 것의 정치학’의 밝혀지지 않은 세 가지 차원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갈무리,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자본과 정동(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갈무리, 2014)

소통은 노동이다. 최근 우리는 생산과정에서 심각한 변형을 겪었다. (헨리 포드가 창안한) 조립라인이 모든 형태의 언어적 생산성을 배제했다면, 오늘날 소통 없는 생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과학기술들은 언어 기계들이다. 이러한 혁명은 새로운 종류의 노동자, 즉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다재다능하며 적응력이 매우 강한 노동자를 만들어냈다. 과거 표준화된 대량생산이 지배적이었다면, 오늘날은 특수한 소비 틈새에 부응하는 일련의 색다른 재화들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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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음색 | 김진호 지음 | 2014.8.8

『매혹의 음색 : 소음과 음색의 측면에서 본 20세기 서양음악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개론서』 Timbre of Attraction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versabd “오늘날 백남준 이후 분리된 예술들이 다시 통합되는 흐름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에서 철저히 낙후되었던 현대음악의 사상을 쨍하게 따라잡게 될 것” (김남수, 무용평론가) “록음악의 저항과 프리재즈의 자유, 그리고 우연성 음악의 탈주보다 더 근원적인 음악재료의 지점에서 이 책은 음악사의 진보를 묻는다.”(최유준. 전남대HK교수) “음악의 복잡 모호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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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코뮤니스트 선언 | 드미트리 클라이너 지음 | 권범철 옮김 | 2014.6.26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 정보시대 공유지 구축을 위한 제안 ― 카피파레프트와 벤처 코뮤니즘』 The Telekommunist Manifest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kleiner_gal 사회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다르게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지은이 드미트리 클라이너 | 옮긴이 권범철 | 정가 17,000원 쪽수 244쪽 | 출판일 2014년 6월 26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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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정동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4.5.25

『자본과 정동 : 언어 경제의 정치학』 Capital and Affects: The Politics of the Language Economy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자본과 언어』에 이은, 명료하고 정통한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현대자본주의 분석 “자신을 재발명하라”라고 하는 사회적 명령은 이제 새로운 인간 착취 형태들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메커니즘들을 확인한 최초의 평론들 중의 하나다.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17,000원 쪽수 236쪽 | 출판일 2014년 5월 25일 | 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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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 바바라 크룩생크 지음 | 심성보 옮김 | 2014.4.24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 민주주의와 통치성』 The Will to Empower: Democratic Citizens and Other Subject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rbara_gal 시민이 민주주의 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라면, 시민의 형성은 민주주의의 영원한 정치적 기획이다. 푸코의 통치성 개념으로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해부한다. 민주주의적 시민성은 정치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통치전략에 불과하다 지은이 바바라 크룩생크 | 옮긴이 심성보 | 정가 20,000원 쪽수 368쪽 | 출판일 2014년 4월 24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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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 김만석·조정환 외 지음 | 2014.4.4

 屋上の政治 Politics of the Roof 옥상의 정치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l_oksang 갑오농민전쟁 1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7명의 인문학자, 전국 5개 도시의 63명의 예술가들이 의지와 솜씨를 모아 밝혀든 지성의 봉화 옥상은 비명이나 외침의 장소다. 통제와 사유화된 옥상권력을 넘어 반란과 생명의 옥상정치를 구축하라! 지은이 고영란·김만석·김종길·이성혁·임태훈·조정환·황경민 외 | 정가 18,000원 쪽수 288쪽 | 출판일 2014년 4월 4일 | 판형 변형신국판 (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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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의 정치학 | 워너 본펠드 엮음 | 안또니오 네그리 외 지음 | 김의연 옮김 | 2014.3.3

 『탈정치의 정치학 : 비판과 전복을 넘어 주체성의 구성으로』 Revolutionary Writing 탈정치의 정치학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poli_gal 지구적 자본주의와 선거정치를 넘어 공통적인 것의 자주관리로 21세기 인간해방운동이 결별해야 할 것들과 마주해야 할 것들 안또니오 네그리, 존 홀러웨이, 워너 본펠드 등 우리 시대를 이끄는 9명의 정치철학자들의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 엮은이 워너 본펠드 | 지은이 안또니오 네그리 외 | 옮긴이 김의연 | 정가 22,000원 쪽수 444쪽 | 출판일 2014년 3월 3일 | 판형 변형신국판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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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마리아 미즈 지음 | 최재인 옮김 | 2014.1.31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 Patriarchy and Accumulation on a World Scal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ies_gal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동맹에 기초한 파국경제에 맞서, 자급에 기초한 페미니즘적 대안경제를 제안한다! 페미니스트 이론에서 중요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고전! 지은이 마리아 미즈 | 옮긴이 최재인 | 정가 29,000원 쪽수 496쪽 | 출판일 2014년 1월 31일 | 판형 변형신국판 양장(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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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13.12.22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7,000원 쪽수 144쪽 | 출판일 2013년 12월 22일 | 판형 사륙판 (122×19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0 ISBN 9788961950763 | 보도자료 탑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벼랑으로 내쫓긴 이들의 외침, ‘탑시’ 탑은, ‘무시로 흔들리고 / 흔들리면 /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릴 / 비상구가 없는’ 비정규직의 내일이다. 탑은, 철탑 위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죽음으로 값을 치루고 마는 / 이 질기고 가혹한 싸움’이다. 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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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영점 |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 황성원 옮김 | 2013.12.12

 『혁명의 영점 : 가사노동, 재생산, 여성주의 투쟁』 Revolution at Point Zer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federici_gal 『캘리번과 마녀』의 저자 실비아 페데리치의 40년간의 연구와 이론 작업을 집대성한 최신작! 자본의 사유화와 국가의 공공화를 넘어 재생산의 공유화로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 대항권력을 구성하자! 지은이 실비아 페데리치 | 옮긴이 황성원 | 정가 20,000원 쪽수 336쪽 | 출판일 2013년 12월 12일 | 판형 변형신국판 양장(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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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 프리켈 외 엮음 | 김동광 외 옮김 | 2013.11.31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 제도, 연결망, 그리고 권력』 The New Political Sociology of Science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블로그 : http://blog.naver.com/npssgalmuri 신과학정치사회학은 법, 정치, 사회운동의 사회학을 기반으로 제도와 연결망이 지식을 생산하는 방식과 그에 뒤이은 저항과 적응의 동역학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준다. 시장, 제도, 연결망은 어떻게 과학기술의 구성요소, 과학기술이 만들어지는 방식, 또 과학기술이 권력과 정체성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형성하는가? 엮은이 스콧 프리켈 · 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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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언어 | 울리히 린스 지음 | 최만원 옮김 | 2013.10.20

 『위험한 언어 : 희망의 언어 에스페란토의 고난의 역사』 La Danĝera Lingv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ulrichlins 민족어를 넘어 국제공통어를 세계화하려는 에스페란토의 시도는 어떻게 억압되어 왔는가? 국제패권어 영어를 넘어 인류 공통어의 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1887년 탄생 이후 소련, 독일, 중국, 일본, 조선,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에스페란토가 겪어온 유혈적 탄압의 역사를 통해 세계사의 숨은 얼굴들을 드러낸다. 지은이 울리히 린스 | 옮긴이 최만원 | 정가 30,000원 쪽수 628쪽 | 출판일 2013년 10월 20일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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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혼 | 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9.9

 Animal Spirits : A Bestiary of the Commons 공유지에 서식하는 기생체, 히드라, 독수리 세 가지 형상을 통해 현대자본주의의 동학과 대안적 주체성을 설명하는 동물우화집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pasquinelli 혼이 크면 클수록 동물성은 그만큼 더 크다. 현대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영역에서는 네트워크 공유지를 둘러싼 비물질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창조경제론의 본질은 공유지에 대한 공격과 착취이다. 지은이 맛떼오 파스퀴넬리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25,000원 쪽수 444쪽 | 출판일 2013년 9월 9일 | 판형 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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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증언 | 아서 프랭크 지음 | 최은경 옮김 | 2013.7.31

 『몸의 증언 : 상처 입은 스토리텔러를 통해 생각하는 질병의 윤리학』 The Wounded Storyteller : Body, Illness, and Ethic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frank_gal 암과 심장병을 겪은 사회학자 아서 프랭크가 이야기하는 몸, 질병, 그리고 윤리 이야기! 아픈 사람은 질병을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운명을 경험으로 전환시킨다. 질병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치유와, 타자와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타자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지은이 아서 프랭크 | 옮긴이 최은경 | 정가 21,000원 쪽수 392쪽 | 출판일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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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언어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6.30

 『자본과 언어 : 신경제에서 전쟁경제로』 Capital and Languag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노동 세계에서의 변화들과 금융시장에서의 변동들이 동전의 양면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17,000원 쪽수 252쪽 | 출판일 2013년 6월 30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2 ISBN 9788961950701 보도자료 자본과 언어_보도자료.hwp | auto42_자본과 언어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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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시 | 오진엽 지음 | 2013.7.7

오진엽 시집 아내의 시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oh0037 지은이 오진엽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9 ISBN 9788961950695 | 보도자료 아내의시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그의 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맑고 고운 심성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거칠기만 하다. 거친 세상의 지친 삶들을 그는 외면하지 않고 어루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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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웃다 | 이한주 지음 | 2013.7.7

이한주 시집 비로소 웃다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appob02 지은이 이한주 | 정가 7,000원 | 쪽수 148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 (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8 ISBN 9788961950688 | 보도자료 비로소웃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문청시절부터 꽤 오랜 동안을 나는 이한주 시인을 알고 지냈다. 사람이 너무 여리고 물러터져서, 나는 그가 ‘시처럼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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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 조문경 지음 | 2013.6.16

조문경 시집 엄마생각 지은이 조문경 | 정가 7,000원 | 쪽수 124쪽 출판일 2013년 6월 16일 | 판형 사륙배 변형판 (122×19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7 ISBN 9788961950671 | 보도자료 엄마생각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어쩌면 이번 시집은 우리 시문학사에서 거의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사랑의 경전(經典)일지 모른다. 거침없다, 그녀는 이 세계에서 생의 근육과 정신을 도드라지게 한다. 모든 시선이 생을 관통하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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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분석 | 앙리 르페브르 지음 | 정기헌 옮김 | 2013.5.15

 『리듬분석 : 공간, 시간, 그리고 도시의 일상생활』 Éléments de rythmanalys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lefebvre_gal 르페브르가 리듬의 관점에서 다시 쓴 『차이와 반복』 철학이 결여하고, 정치가 망각했던, 감성과 육체가 체험하는 구체적 보편이 바로 리듬이다. ‘리듬철학’의 당위성, 탐구방법, 기초가 담긴 르페브르의 유작! 지은이 앙리 르페브르 | 옮긴이 정기헌 | 정가 19,000원 쪽수 276쪽 | 출판일 2013년 5월 15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Mens,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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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의 폭력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심성보 옮김 | 2013.4.14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The Violence of Financial Capitalism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금융화된 생명자본주의에 맞서 공통적 삶을 창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심성보 | 정가 17,000원 쪽수 252쪽 | 출판일 2013년 4월 14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1 ISBN 9788961950657 보도자료 금융자본주의의 폭력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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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시, 생명의 거리 | 이와사부로 코소 지음 | 서울리다리티 옮김 | 2013.3.13

 『죽음의 도시, 생명의 거리 : 뉴욕, 거리, 지구에 관한 42편의 에세이』 死にゆく都市, 回帰する巷 이동하는 민중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도시네트워크의 형성, 이것이 21세기의 도시모델이 될 것이다 『뉴욕열전』, 『유체도시를 구축하라!』에 이은, 이와사부로 코소의 뉴욕/도시론 3부작 완결편! 지은이 이와사부로 코소 | 옮긴이 <서울리다리티> | 정가 19,000원 쪽수 336쪽 | 출판일 2013년 3월 13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0 ISBN 978896195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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