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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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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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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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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 김만석·조정환 외 지음 | 2014.4.4

김하은, 2014-03-24 1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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屋上の政治  Politics of the Roof


옥상의 정치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l_oksang


갑오농민전쟁 1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7명의 인문학자, 

전국 5개 도시의 63명의 예술가들이 의지와 솜씨를 모아 밝혀든 지성의 봉화


옥상은 비명이나 외침의 장소다.


통제와 사유화된 옥상권력을 넘어 반란과 생명의 옥상정치를 구축하라!



지은이 고영란·김만석·김종길·이성혁·임태훈·조정환·황경민 외  |  정가  18,000원

쪽수  288쪽  |  출판일  2014년 4월 4일  |  판형  변형신국판 (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카이로스총서29

ISBN  9788961950794

보도자료  옥상의 정치_보도자료(원본).hwp  |  kairos29_옥상의 정치_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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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은 비명이나 외침의 장소다. 그 소리들은 아직 음성을 확보하지 못해, 대기 중으로 흩어지기 일쑤이지만 말이다. 그 소리들을 말로, 의미로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옥상에서는 비명과 외침을 현실로 구성하려는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지 모른다. 용산이 그러했으며, 쌍용차가 그러하고 밀양이 또한 그러하다. 아니, 초, 중, 고등학생의 현실이 그러하고, 20대나 30대 취업자나 미취업자들의 현실이 또한 마찬가지이고 중년들과 외로움에 결박당한 노인네들의 삶이 매번 옥상으로 내몰린다. 하여, 옥상은 가옥의 임계이지만, 역설적으로 삶-생명의 임계이기도 하다. 일종의 마지노선. 한국의 미술사에서 제도적 미술 형식이 뚫고 나아가고자 했던 장소 역시 대체로 ‘옥상’이었다. 거리에서도 이루어졌지만, ‘옥상’이야말로 당대의 임계들이었다.



옥상의 정치』 간략한 소개


2009년 1월 용산 남일당 옥상에서의 참사, 2009년 7월 쌍용차 평택 도장공장 옥상에서 경찰들의 파업노동자 진압, 2011년 1월 6일에서 시작된 부산 한진중공업 85호크레인 위 김진숙 지도위원의 고공농성, 2012년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쌍용차노조원 3명 송전탑 시위, 제주도 강정의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강정주민들이 오른 망루, 밀양의 주민들이 송전탑 건설을 중단하라며 오른 절벽. 왜 이들은 다른 방법이 아니라 옥상으로, 탑으로, 망루로, 절벽으로 오르는 것을 선택했을까? 『옥상의 정치』는 ‘옥상’에서의 위태로운 걸음걸이와 같이 불안한 오늘날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룬다. 그리고 우리 삶과 생명을 파괴하고 불구화하는 시스템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이로부터 기쁜 삶의 가능성과 생명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2014년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진통들을 미술을 통해 정면으로 대응해보기 위해 기획된 <옥상의 정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등 5대 도시에서 ‘한국 최초의 전시 형식인 연합전’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 형태도 회화, 퍼포먼스, 기록사진, 조형물, 페인팅,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하다. 

『옥상의 정치』는 이 전시와 함께 기획되었다. 이 책에는 한국의 여러 지역들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지식인, 비평가, 예술가, 기획자, 큐레이터, 갤러리운영자, 출판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이 책에 참여한 필자들과 작가들은 ‘옥상’이라는 조건 속에서 공동체와 사회의 갈등을, 신자유주의 하에서의 희망과 절망의 교차를, 나와 이웃 사이의 네트워크를, (불)가능한 만남을 모색하려는 고투의 과정을 다룬다. 지금 여기의 삶이 폐쇄회로로 조직되고 있고 구체적 삶이 비가시화되고 있지만 이런 현실을 거부하면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다중지성의 활동과 예술적 표현이 『옥상의 정치』에 응축되어 있다. 



옥상의 정치 상세한 소개


우리는 왜 옥상을 말해야 하는가? 


오늘날 옥상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비정형(非定型) 건축이 도시의 외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흔히 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비정형 건축물은 3월 21일에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이다. 이런 비정형 건축물에서는 옥상이 존재하기 어렵다. 비정형 건축의 활성화는 기존의 건축과 삶이 일종의 임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뜻한다. 말하자면 현존하는 건축구조를 쇄신한 비정형 건축에서의 옥상의 부재는 중력 모델을 극복하여 삶의 구조를 바꾸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 비정형적 건축 현상은 삶에 자본의 중력을 훨씬 가혹하게 밀어붙이는 방식이 되었다. 


비정형 건축은 대체로 고층건물과 압도적인 건물에 적용되고 있으며, 그 건물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절차를 거치거나 소유권이 없다면 들어갈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건축에서 ‘옥상’을 비정형으로 구성-해체한다는 것은 외려 위계와 서열, 지배와 종속을 건축을 통해서 압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옥상을 지워버린다는 것은 자본의 압도적 중력이 현존하는 옥상들까지 덮쳤음을 말하는 것이다. 즉, 옥상(그리고 종종 지붕, 크레인, 철탑이기도 하지만)에 올라야만 했던 많은 용산, 쌍용차,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나 강정과 밀양의 주민들이 법과 자본에 의해 위협 받고, 자본주의적 효율성이나 합리성으로부터 강제 받는 방식을 통해 밀려난 것이다. 


비정형 건축 경향이 통해 남일당의 옥상에서 망루를 구축하고 목숨을 걸 수 있는 항의나 쟁의를 완전히 삭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상을 재구성하고 쟁점화하는 것은 옥상을 일종의 정치적 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옥상을 쟁점으로 구성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에게 유효한 시야를 제공해준다. 


첫째는 신자유주의적 건축이 옥상을 지우고 있다는 것은 일상적 삶이나 다중들의 삶이 옥상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은 반증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규제와 통제의 중력을 회피하는 비정향의 체제로써 신자유주의는 누구든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옥상이 완전히 상실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옥상이 발생하고 있고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옥상에 서서 국가나 자본 그리고 체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다양한 방식으로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물론 옥상을 선점하는 국가와 자본의 저격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옥상에서 생명의 지속 가능성을 요청하고 있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 즉, 옥상은 다중들의 네트워크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역과 공간, 작가들과 필자들, 활동가들을 잇는 새로운 실험


2014년 <옥상의 정치> 전시 기획은 최근의 미술적 경향에서는 유례없는 방식인 협업전시로 기획되었다. 광주의 미테-우그로(기획 김영희), 대구의 삼덕상회/장거살롱(기획 노아영), 대전의 비영리 예술매개공간 스페이스 씨(기획 김경량), 부산의 공간 힘(기획 김효영, 김만석), 서울의 대안공간 이포(기획 박지원) 등 5개 도시가 이어져 전시가 진행되었다. 각 도시와 공간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옥상’이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이러한 협업전시는 각각의 지역과 그 공간이 갖는 고유한 의미들을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옥상’이라는 공통의 통증들을 다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이다. 


『옥상의 정치』도 이러한 협업 작업의 하나의 결과물이다. 다양한 지역과 공간에서 다양한 작가, 기획자, 필자들이 참여한 만큼 이 책은 여러 울림통을 갖는다. 각각의 이야기들이나 이미지들이 하나의 방향만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옥상’을 만나거나 ‘옥상’을 구성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이는 삶이 벼랑이 되어버린 우리 사회의 구조와 형식 너머에 무엇이 가능한지를 성찰하도록 이끄는 도입부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여러 글들과 이미지들은 ‘옥상학’을 위한 입구라고 할 수 있다. 


옥상의 정치를 구성하는 옥상학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옥상학’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입구로 시도되었다. 


1부 <옥상화(屋上花)> 황경민의 꽁트와 옥상의 시 열여섯 편을 독립적으로 배치했다. 황경민의 꽁트와 시는 옥상의 체험과 경험을 짧은 이야기와 시적 체험으로 옮겨 날카로운 현실비판과 삶의 인식을 선사한다. 


2부는 <옥상의 정치미학 : 임계, 잉여, 파상>이라는 키워드로 조정환, 김만석, 임태훈의 원고를 실었다. 옥상의 정치, 문화, 건축을 섬세하게 다루는 이 세 편의 글은 현재적 옥상이 갖는 가능성의 조건이 무엇인지 삶의 지향과 방향이 어떤 식으로 이끌려야 할지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조정환의 「잉여로서의 옥상과 잉여정치학의 전망」은, 옥상이 가옥과 삶의 잉여의 형태라는 데에 주목하여, 자본주의적 잉여가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회수하는지, 한국사회에서 잉여들의 어떤 역량들이 갈취되는지를 심문하고 그 원리를 해체하며 우리 시대에 맞는 ‘잉여정치학’을 제안한다. 김만석의 「이미지와 삶-생명의 임계에 관하여」는 ‘불순’, ‘음란’, ‘불온’, ‘유기체, 언데드’, ‘좀비’ 등의 키워드를 통해 삶-생명의 임계점인 옥상을 둘러싼 우리 시대의 문화를 분석한다. 임태훈의 「옥상과 파상력」은 ‘디자인 도시 서울’이라는 기조 하에 시행된 ‘개발’, ‘투자’, ‘발전’ 사업이 불러온 용산 남일당 참사를 “자본에 의한 대량파괴 행위”에 비유하며, 자본의 건축론을 비판하며 옥상의 건축론을 모색한다.


3부는 <옥상의 고고학 : 산, 옥상, 지하>로 꾸렸다. 고영란과 이성혁은 옥상과 관련된 역사비판과 문학의 지질을 섬세하게 다루어주고 있다. 고영란의 「옥상, 슬럼화된 혹성에 구멍(穴)을 내기 위해」는 일본의 현대소설에 나타난 풍경을 통해서 산과 옥상이 갖는 역사적 간극을 밝히고 현재에 이르러 옥상이 어떻게 폐쇄적으로 구성되고 말았는지를 아주 섬세한 방식으로 포착해내고 있다. 성혁의 「극한의 저항과 시적 카이로스의 열림」은 시적 실천들이 함축하는 특이성이 고통받는 존재들에 기입되어 있음을 밝히고 분노라는 공통적인 것의 기초가 사랑으로의 지향을 통해 공통적인 것의 회복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4부 <스스로 망루가 된 샤먼예술가>는 김종길과 홍성담의 대담으로, 시대의 문턱과 경계에서 나눈 예술가의 존재방식과 삶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을 담고 있다. 민중미술가 홍성담은 ‘자연’이나 ‘설화’와 같은 세계로 이행해간 민중미술가들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날카로운 조형언어를 캔버스 내부에 함축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이 치열한 행보를 김종길이 끈질기게 묻고 확장함으로써, 오늘날 추상적으로 변모해가는 조형언어들과 달리 현실의 질감이 왜 ‘그리기’와 ‘예술’ 전체에 요구되어야 하는지 깊이 있게 제시한다. 


5부는 이 책의 제목과 같은 주제로 2014년 3월 14일부터 시작된 협업전시 <옥상의 정치>의 기획담과 작품 이미지들을 담은 <옥상의 미술관>으로 꾸렸다. 한국의 주요 광역시에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전시는 한국미술사에서도 유례없는 광범위한 자발적 협업 전시로 이뤄진 주목할 만한 활동이다.



『옥상의 정치』 속 옥상정치학의 사유들!
 
김만석, 「옥상학의 입구」
우리는 우리 삶과 생명을 파괴하고 불구화하는 시스템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해야만 하며 이로부터 기쁜 삶의 가능성과 생명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할 수밖에 없다. 특히 옥상은 역사적으로 삶-생명의 임계 영역으로서, 벼랑에 처한 삶-생명의 외침의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황경민, 「옥상다반사」
옥상엔 일상(日常)과 비상(非常)이 혼재한다. 빨랫줄이 있고, 장독대가 있고, 텃밭이 있는가 하면 본드가 담긴 검은 비닐봉지가 있고, 벗어놓은 신발이 있고, 내걸린 플랜카드가 있다. 옥상엔 절망과 희망이 동거한다. 버려진 담배꽁초가 있고, 서성거린 발자국이 있으며, 쏟아지는 별빛이 있고, 아무도 모르는 첫사랑이 있다.

조정환, 「잉여로서의 옥상과 잉여정치학의 전망」
옥상의 정치는 이 절규에서 출발하되 절규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옥상에 켜진 봉화들과 봉화들을 연결할 언어를 찾으며, 그 연결과정에서 각각의 봉화의 고유한 불을 더욱 명확하게 밝히고 그것들을 공장과 광장과 거리에서의 반란들과 연결한다.

임태훈, 「옥상과 파상력」
초, 중, 고등학생의 현실이, 20~30대 취업자와 미취업자들의 현실이, 세파에 닳고 닳은 중년들과 외로움에 결박당한 노인네들의 삶이 ‘용산’과 ‘쌍용차’가 내몰렸던 옥상 끝에 줄지어 서 있다. 홀로코스트 이후로 시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어떤 철학자가 말했다. 2009년 이후로 ‘옥상’은 함부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고영란, 「옥상, 슬럼화된 혹성에 구멍(穴)을 내기 위해」
‘해방-개방감’ 넘치는 공간으로서의 ‘옥상’은 이제 엄중히 감시해야 할 치안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다. 도심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감시카메라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과연 우리에게는, 복잡하게 둘러싸인 세큐리티망을 뚫고 옥상에 이르는 일이 가능한가.

이성혁, 「극한의 저항과 시적 카이로스의 열림」
고공농성자들을 방치해두는 한국의 국가권력은 “죽게 내버려두는” 삶권력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한국 국가의 삶권력(죽음권력)은 이렇게 생명을 걸고 저항하는 이들을 관리대상에서 제외하여 죽게 내버려두거나 안전에 방해가 되기에 제거해야 할 대상(한국 정부는 용산의 농성자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불렀다)으로 취급했다.

홍성담, 김종길, 「스스로 망루가 된 샤먼예술가」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입니다. 즉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자유이며, 이것을 작품으로 실제화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입니다. 그래서 예술가에게 필요한 표현의 자유는, 법률이나 국가가 혹은 관습이나 관행이, 또는 도덕이나 질서가 절충한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옥상의 정치』 지은이·옮긴이 소개


고영란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니혼대학(日本大學)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니혼대학 문리학부 국문학과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 텍스트에 새겨진 ‘비전(非戰)’ ‘연대’ ‘저항’의 언설이 이동, 식민, 점령이 만들어낸 문화의 접촉에 의해 어떻게 변용되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미일안보, 베트남전쟁, 한일국교정상화와 문화정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후라는 이데올로기』(2013)가 한국에 번역출간되어 있다. 


김미정

성균관대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에서 수학했다. 2004년 「‘脫-’의 감각과 쓰기의 존재론」으로 등단한 후 문학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나’와 ‘우리’라는 주어 사이에서 한국문학의 현재를 읽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이 있다.  


김만석

부산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술평론으로 등단했다. 미술문화잡지 『비아트』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시전문계간지 『신생』 의 편집위원이다. 생활공부모임 <지하생활자>의 공동운영자이고 <공간 힘>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길

1968년 전남 신안 증도에서 태어났다. 서구와 유라시아 전체를 관통하는 통섭적 학문체계 속에서 당대 한국 미술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공부 중이며, 여러 미술상을 수상했다. 모란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기획팀 뮤지엄운영파트장, 평화박물관 SPACE99 운영위원장, 인문학공동체 모나미예술사 교수, 녹색대학교 온배움터 생명문화연구소 부소장, 노나메기 대안대학의 예술 교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포스트민중미술 샤먼/리얼리즘』(2014)이 있다.


이성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김수영론으로 『문학과 창작』 신인상을 받고 2003년 기형도론으로 대한매일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된 후, 주로 시에 대한 현장 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평론집으로 『불꽃과 트임』(2005),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2011), 『서정시와 실재』(2011), 『미래의 시를 향하여』(2013)가 있다. 


임태훈

1979년생. 성균관대 국문과 박사수료. 한국 현대문학과 문화 전공. 소리의 문화사, 미디어의 역사를 탐구하는 연구자이자, 문학평론가, 인문학강좌 기획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저작으로 『우애의 미디올로지』(2012)가 있다.


조정환

서울대학원 국문과에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전공하고 노동해방문학운동에 참가했다. 정치사상사와 정치철학, 정치미학을 연구하며 주권형태의 변형과 21세기 정치의 새로운 주체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 『노동해방문학의 논리』, 『아우또노미아』, 『제국기계 비판』, 『카이로스의 문학』,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레닌과 미래의 혁명』, 『미네르바의 촛불』, 『공통도시』, 『플럭서스 예술혁명』(공저), 『인지자본주의』, 『인지와 자본』(공저),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공저) 등이 있고 이외에 여러 권의 편역서와 번역서가 있다.


황경민

부산의 까페 헤세이티의 매니저로 대자보/게시판 쓰기를 거의 거르는 법 없이 지속하고 있다. 고양이와 다투고 까페의 또 다른매니저와 투닥거리며 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중이다. 시를 쓰고 있으며 사회의 미세하고 섬세한 문제들이나 관계들에서 발생하는 사태를 언어로 길어올리는 일에 열심이다. 





서문 : ‘옥상학’의 입구   김만석  5


1부 옥상화(屋上花)

17 옥상의 시 16편

옥상다반사 외  황경민


2부 옥상의 정치미학 : 임계, 잉여, 파상 

40 옥상의 정치학

잉여로서의 옥상과 잉여정치학의 전망 : 옥상의 권력에서 옥상의 정치로  조정환

70 옥상의 문화론 

이미지와 삶-생명의 임계에 관하여  김만석

92 옥상의 건축론

옥상과 파상력  임태훈


3부 옥상의 고고학 : 산, 옥상, 지하 

113 옥상의 역사비판

옥상, 슬럼화된 혹성에 구멍(穴)을 내기 위해:일본어 소설과의 상상력의 연쇄를 꾀한다   글 고영란·번역 김미정  

134 옥상의 문학론

극한의 저항과 시적 카이로스의 열림  이성혁


4부 경계에서 

179 옥상의 예술론 ― 홍성담 인터뷰 

 스스로 망루가 된 샤먼예술가 : 홍성담의 현실·예술·연대 그리고 미학투쟁  김종길


5부 옥상의 미술관  

208 ‘접경’  김영희

광주 : <옥상의 정치 ― 접경(接境)> 전시 이미지

219 프로젝트 <아, 옥상>  노아영

대구 : <아, 옥상> 전시 이미지

228 미시에 살다  김경량

대전 : <옥상의 정치 ― 미시에 살다> 전시 이미지

257 벼랑의 삶, 벼랑의 사유  김만석

부산  : <옥상의 정치 ― 벼랑의 삶, 벼랑의 사유> 전시 이미지

269 <옥상민국>에 부치는 글  박지원·성원선·이미정

서울 : <옥상민국> 전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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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안녕하십니까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14.11.21

 객토문학 동인 제11집 『통일, 안녕하십니까』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7,000원 | 쪽수 140쪽 출판일 2014년 11월 21일 | 판형 사륙판 (122×19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1 ISBN 978-89-6195-086-2 04810 보도자료 통일안녕하십니까_보도자료.hwp 통일안녕하십니까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초대 시에서 한 행씩 가려 뽑아 통일을 염원합니다 스물세 살 꽃다운 나이에 / 너는 갔다 역사의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더니 / 눈부신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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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 황수영 지음 | 2014.10.20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 깡길렘, 시몽동, 들뢰즈와의 대화』 Bergson, thinking of life from becoming 저자 블로그 : http://blog.daum.net/bergson_hsy 베르그손, 깡길렘, 시몽동, 들뢰즈의 생성철학의 비교와 대화를 통해 살펴보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지은이 황수영 | 정가 20,000원 | 쪽수 388쪽 출판일 2014년 10월 20일 | 판형 신국판 변형 (139×20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Mens, 카이로스총서33 ISBN 978-89-6195-085-5 04300 보도자료 kairos33_베르그손_보도자료.hwp kairo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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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현실성 | 브루노 보스틸스 지음 | 염인수 옮김 | 2014.9.29

 『공산주의의 현실성 : 현실성의 존재론과 실행의 정치』 The Actuality of Communism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brunbosteels 오늘날 공산주의는 무엇의 이름인가? 공산주의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그것은 사적인 전유를 거부하는 모든 순간과 집단적 재전유의 모든 실행 가운데 이미 여기에 있다. 지은이 브루노 보스틸스 | 옮긴이 염인수 | 정가 22,000원 | 쪽수 428쪽 출판일 2014년 9월 29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Mens, 카이로스총서32 ISBN 978-89-6195-08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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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음색 | 김진호 지음 | 2014.8.8

『매혹의 음색 : 소음과 음색의 측면에서 본 20세기 서양음악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개론서』 Timbre of Attraction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versabd “오늘날 백남준 이후 분리된 예술들이 다시 통합되는 흐름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에서 철저히 낙후되었던 현대음악의 사상을 쨍하게 따라잡게 될 것” (김남수, 무용평론가) “록음악의 저항과 프리재즈의 자유, 그리고 우연성 음악의 탈주보다 더 근원적인 음악재료의 지점에서 이 책은 음악사의 진보를 묻는다.”(최유준. 전남대HK교수) “음악의 복잡 모호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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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코뮤니스트 선언 | 드미트리 클라이너 지음 | 권범철 옮김 | 2014.6.26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 정보시대 공유지 구축을 위한 제안 ― 카피파레프트와 벤처 코뮤니즘』 The Telekommunist Manifest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kleiner_gal 사회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다르게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개념들과 정치경제학에서 끌어낸 『텔레코뮤니스트 선언』은 문화 생산과 경제 분배의 공유지 기반 협력적 공유 형식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다. 지은이 드미트리 클라이너 | 옮긴이 권범철 | 정가 17,000원 쪽수 244쪽 | 출판일 2014년 6월 26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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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정동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4.5.25

『자본과 정동 : 언어 경제의 정치학』 Capital and Affects: The Politics of the Language Economy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자본과 언어』에 이은, 명료하고 정통한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현대자본주의 분석 “자신을 재발명하라”라고 하는 사회적 명령은 이제 새로운 인간 착취 형태들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메커니즘들을 확인한 최초의 평론들 중의 하나다.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17,000원 쪽수 236쪽 | 출판일 2014년 5월 25일 | 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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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 바바라 크룩생크 지음 | 심성보 옮김 | 2014.4.24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 민주주의와 통치성』 The Will to Empower: Democratic Citizens and Other Subject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rbara_gal 시민이 민주주의 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라면, 시민의 형성은 민주주의의 영원한 정치적 기획이다. 푸코의 통치성 개념으로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해부한다. 민주주의적 시민성은 정치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통치전략에 불과하다 지은이 바바라 크룩생크 | 옮긴이 심성보 | 정가 20,000원 쪽수 368쪽 | 출판일 2014년 4월 24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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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 김만석·조정환 외 지음 | 2014.4.4

 屋上の政治 Politics of the Roof 옥상의 정치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l_oksang 갑오농민전쟁 1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7명의 인문학자, 전국 5개 도시의 63명의 예술가들이 의지와 솜씨를 모아 밝혀든 지성의 봉화 옥상은 비명이나 외침의 장소다. 통제와 사유화된 옥상권력을 넘어 반란과 생명의 옥상정치를 구축하라! 지은이 고영란·김만석·김종길·이성혁·임태훈·조정환·황경민 외 | 정가 18,000원 쪽수 288쪽 | 출판일 2014년 4월 4일 | 판형 변형신국판 (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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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의 정치학 | 워너 본펠드 엮음 | 안또니오 네그리 외 지음 | 김의연 옮김 | 2014.3.3

 『탈정치의 정치학 : 비판과 전복을 넘어 주체성의 구성으로』 Revolutionary Writing 탈정치의 정치학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poli_gal 지구적 자본주의와 선거정치를 넘어 공통적인 것의 자주관리로 21세기 인간해방운동이 결별해야 할 것들과 마주해야 할 것들 안또니오 네그리, 존 홀러웨이, 워너 본펠드 등 우리 시대를 이끄는 9명의 정치철학자들의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 엮은이 워너 본펠드 | 지은이 안또니오 네그리 외 | 옮긴이 김의연 | 정가 22,000원 쪽수 444쪽 | 출판일 2014년 3월 3일 | 판형 변형신국판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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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마리아 미즈 지음 | 최재인 옮김 | 2014.1.31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 Patriarchy and Accumulation on a World Scal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ies_gal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동맹에 기초한 파국경제에 맞서, 자급에 기초한 페미니즘적 대안경제를 제안한다! 페미니스트 이론에서 중요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고전! 지은이 마리아 미즈 | 옮긴이 최재인 | 정가 29,000원 쪽수 496쪽 | 출판일 2014년 1월 31일 | 판형 변형신국판 양장(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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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13.12.22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7,000원 쪽수 144쪽 | 출판일 2013년 12월 22일 | 판형 사륙판 (122×19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40 ISBN 9788961950763 | 보도자료 탑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벼랑으로 내쫓긴 이들의 외침, ‘탑시’ 탑은, ‘무시로 흔들리고 / 흔들리면 /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릴 / 비상구가 없는’ 비정규직의 내일이다. 탑은, 철탑 위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죽음으로 값을 치루고 마는 / 이 질기고 가혹한 싸움’이다. 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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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영점 |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 황성원 옮김 | 2013.12.12

 『혁명의 영점 : 가사노동, 재생산, 여성주의 투쟁』 Revolution at Point Zer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federici_gal 『캘리번과 마녀』의 저자 실비아 페데리치의 40년간의 연구와 이론 작업을 집대성한 최신작! 자본의 사유화와 국가의 공공화를 넘어 재생산의 공유화로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 대항권력을 구성하자! 지은이 실비아 페데리치 | 옮긴이 황성원 | 정가 20,000원 쪽수 336쪽 | 출판일 2013년 12월 12일 | 판형 변형신국판 양장(145×215)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Virtus, 아우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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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 프리켈 외 엮음 | 김동광 외 옮김 | 2013.11.31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 제도, 연결망, 그리고 권력』 The New Political Sociology of Science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블로그 : http://blog.naver.com/npssgalmuri 신과학정치사회학은 법, 정치, 사회운동의 사회학을 기반으로 제도와 연결망이 지식을 생산하는 방식과 그에 뒤이은 저항과 적응의 동역학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준다. 시장, 제도, 연결망은 어떻게 과학기술의 구성요소, 과학기술이 만들어지는 방식, 또 과학기술이 권력과 정체성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형성하는가? 엮은이 스콧 프리켈 · 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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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언어 | 울리히 린스 지음 | 최만원 옮김 | 2013.10.20

 『위험한 언어 : 희망의 언어 에스페란토의 고난의 역사』 La Danĝera Lingvo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ulrichlins 민족어를 넘어 국제공통어를 세계화하려는 에스페란토의 시도는 어떻게 억압되어 왔는가? 국제패권어 영어를 넘어 인류 공통어의 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1887년 탄생 이후 소련, 독일, 중국, 일본, 조선,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에스페란토가 겪어온 유혈적 탄압의 역사를 통해 세계사의 숨은 얼굴들을 드러낸다. 지은이 울리히 린스 | 옮긴이 최만원 | 정가 30,000원 쪽수 628쪽 | 출판일 2013년 10월 20일 |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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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혼 | 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9.9

 Animal Spirits : A Bestiary of the Commons 공유지에 서식하는 기생체, 히드라, 독수리 세 가지 형상을 통해 현대자본주의의 동학과 대안적 주체성을 설명하는 동물우화집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pasquinelli 혼이 크면 클수록 동물성은 그만큼 더 크다. 현대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영역에서는 네트워크 공유지를 둘러싼 비물질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창조경제론의 본질은 공유지에 대한 공격과 착취이다. 지은이 맛떼오 파스퀴넬리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25,000원 쪽수 444쪽 | 출판일 2013년 9월 9일 | 판형 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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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증언 | 아서 프랭크 지음 | 최은경 옮김 | 2013.7.31

 『몸의 증언 : 상처 입은 스토리텔러를 통해 생각하는 질병의 윤리학』 The Wounded Storyteller : Body, Illness, and Ethic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frank_gal 암과 심장병을 겪은 사회학자 아서 프랭크가 이야기하는 몸, 질병, 그리고 윤리 이야기! 아픈 사람은 질병을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운명을 경험으로 전환시킨다. 질병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치유와, 타자와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타자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지은이 아서 프랭크 | 옮긴이 최은경 | 정가 21,000원 쪽수 392쪽 | 출판일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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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언어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6.30

 『자본과 언어 : 신경제에서 전쟁경제로』 Capital and Languag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노동 세계에서의 변화들과 금융시장에서의 변동들이 동전의 양면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17,000원 쪽수 252쪽 | 출판일 2013년 6월 30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2 ISBN 9788961950701 보도자료 자본과 언어_보도자료.hwp | auto42_자본과 언어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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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시 | 오진엽 지음 | 2013.7.7

오진엽 시집 아내의 시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oh0037 지은이 오진엽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9 ISBN 9788961950695 | 보도자료 아내의시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그의 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맑고 고운 심성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거칠기만 하다. 거친 세상의 지친 삶들을 그는 외면하지 않고 어루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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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웃다 | 이한주 지음 | 2013.7.7

이한주 시집 비로소 웃다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appob02 지은이 이한주 | 정가 7,000원 | 쪽수 148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 (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8 ISBN 9788961950688 | 보도자료 비로소웃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문청시절부터 꽤 오랜 동안을 나는 이한주 시인을 알고 지냈다. 사람이 너무 여리고 물러터져서, 나는 그가 ‘시처럼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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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 조문경 지음 | 2013.6.16

조문경 시집 엄마생각 지은이 조문경 | 정가 7,000원 | 쪽수 124쪽 출판일 2013년 6월 16일 | 판형 사륙배 변형판 (122×19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7 ISBN 9788961950671 | 보도자료 엄마생각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어쩌면 이번 시집은 우리 시문학사에서 거의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사랑의 경전(經典)일지 모른다. 거침없다, 그녀는 이 세계에서 생의 근육과 정신을 도드라지게 한다. 모든 시선이 생을 관통하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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