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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parlers

미래의 시를 향하여 | 이성혁 지음 | 2013.2.23

김하은, 2013-02-19 10:09:32

조회 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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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를 향하여 : 노동시와 아방가르드』

 

Toward the Poetry of Future


21세기의 사회 혁명은 미지의 시간을 시적인 것으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이다!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노동시’의 정치적 잠재성과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탐색!


지은이  이성혁  |  정가  23,000원

쪽수  544쪽  |  출판일  2013년 2월 23일  |  판형  크라운판 변형 (165×22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다중지성총서 6

ISBN  9788961950633  |  보도자료  미래의 시를 향하여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미래의 시를 향하여』 간략한 소개


현장 평론 활동을 꾸준히 해온 문학평론가 이성혁의 평론집 『미래의 시를 향하여―노동시와 아방가르드』가 다중지성총서 여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문학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탐구하며 활발한 평론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평론집에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과 노동시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며 우리 시대의 시, 문학, 예술과 혁명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

평론집 제목인 ‘미래의 시를 향하여’는 “19세기의 사회 혁명은 과거로부터는 그 시를 얻을 수 없고 오직 미래로부터만 얻을 수 있다.”(「루이 보나빠르뜨의 브뤼메르 18일」)라는 맑스의 말에서 빌려온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맑스가 말했던 ‘미래의 시’가 우리에게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한다. ‘미래의 시’에서 ‘미래’는 관념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구축해나갈 미지(未知)의 시간을 의미한다. 미지의 시간을 창조적인 것으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에서 시적인 것은 창출된다. 맑스의 말을 변형한다면, 21세기의 사회 혁명은 미지의 시간을 시적인 것으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의 ‘시’란 시 작품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인들이 감행한 미지에로의 모험의 산물이 작품으로서의 시라고 할 때, 한 편의 시 작품은 사회 혁명을 응축하고 예시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노동시’와 ‘아방가르드’의 관계를 고찰한다. 아방가르드는 삶과 분리된 제도 예술을 비판하면서, 예술을 통해 삶을 시적인 것으로 고양하려고 했다. 그래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은 삶을 화폐에 종속시키는 사회와 문화에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러한 면에서, 삶의 존엄을 지키고자 고도의 착취 체제에 대한 저항에서 탄생한 한국의 노동시 운동은 아방가르드와의 삶정치적(biopolitics) 접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 시대의 사회 혁명이 다중의 예술적 창조성에 의해 미지의 미래를 시적인 것으로 구축해나가는 삶정치 과정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할 때, 두 운동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더 탐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출간은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의 시를 향하여』 상세한 소개


미래의 시를 창출해온 노동시


20세기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이후, 미래를 창조적으로 구축할 ‘미래의 시’는 삶과 세상을 바꾸고자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칼 맑스는 혁명기 부르주아 정치세력이 자신의 시-이미지를 과거에서 빌려오는 것을 지적하고 비판했다. 동구 사회주의 국가는 창조력을 상실한 채 과거를 상기시키는 동상의 아우라를 통해 노동자들을 통치하려고 했다. 이처럼 과거의 이미지를 미래에 투사하여 미래를 협소하게 한정짓는 양태는 맑스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평론집은 이러한 맑스의 통찰을 계승하며 미래를 자유롭게 하고 미래의 삶을 속박하고 노예화하는 자본의 세상에 저항하는 ‘미래의 시’ 이미지를 탐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의 시 이미지’란 어떤 것인가? 저자는 만인의 자유가 쟁취되지 않는다면 자유로운 미래도 도래할 수 없다고 말하며, 19세기 시인 로트레아몽이 “시는 만인에 의해 써져야 한다.”는 문구에서 미래의 시 이미지를 포착한다. 제도 교육으로부터 차단된 노동자들이 시를 쓰기 시작했을 때, 그것이 바로 로트레아몽이 말한 ‘미래의 시’의 실현에 다가가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미래의 시와 노동시의 밀접한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그간의 노동시는 미래의 시를 창출하고자 하는 전통을 일구어 왔다. 노동자들의 시는 그들의 온 삶을 교환가치를 창출하는 데 복속시키려고 하는 자본에 저항하는 징표였으며, 그래서 미래를 열기 위해 현재의 벽에 파열을 내는 행위이기도 했다. 이 평론집은 백무산, 박영근, 송경동, 최종천, 강병길, 김광선, 조성웅, 하종오, 황규관 등을 포함한 여러 명의 시인들의 성과를 살펴보며, 노동시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노동시와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의 공명을 밝힌다!


20세기 초반에 당대 급진적 예술가와 사회운동 세력이 참여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은 삶과 분리된 제도 예술을 비판하면서 예술을 통해 삶을 시적인 것으로 고양하려고 했다. 저자는 한국의 노동시에 이러한 아방가르드적 측면들이 뚜렷하게 있음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는, 노동시의 시와 삶을 결합하고자 하는 부단한 시도, 삶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직접적인 저항, ‘만인에 의한 시 쓰기’라는 문화혁명적인 측면들이 모두 삶을 시적인 것으로 고양하려한 아방가르드 운동과 공명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그간 문학계에서는 노동시의 이러한 아방가르드적 측면들이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다. 

또 이 책에서는 시가 삶을 속박하고 물신화하는 체제로부터 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하는 삶정치적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시와 아방가르드 운동의 삶정치적 공통 평면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시의 현장성이 시뿐만이 아니라 다른 예술, 노동, 활동과 연결될 때 노동시는 삶 자체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노동시는 이러한 잠재성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확장을 통해 노동시는 미래의 시로 전화(轉化)될 수 있을 것이다. 


백무산, 송경동, 박영근 등 우리 시대의 주요한 시적 실험에 대한 진지한 고찰


이 책은 총 5부, 2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 장들 사이에는 주제와 맞는 토론문, 시평, 서평 등을 보론으로 삼아 논의의 풍부함을 꾀했다. 

1부 「아방가르드와 시적인 것의 정치성」의 글들은 문학 제도나 문학의 종말 같은 근본적인 문제와 시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관계 맺는 문제 등을 아방가르드의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문학 제도와 문학의 정치화 문제(1장, 보론1), 가라타니 고진으로부터 파생된 ‘문학의 종말’ 논쟁에 대한 비평적 개입(2장, 보론2), 아방가르드 운동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정치적인 것’(3장), ‘잉여’와 ‘긴장’이라는 코드로 살펴본 시적인 것에 대한 분석(4장), ‘시와 정치’ 논쟁에서의 미학과 삶정치의 문제 등을 살펴본다.

2부 「‘삶권력’에 저항하는 노동시의 현재성」에서는 1980년대 노동시를 살펴보고 현재의 노동시를 조망하고 있다. 또 현 시기 노동시가 보여주는 정치적 저항성과 제국적인 현실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본다. 1980년대 노동시에 대한 재해석(1장, 보론3), 최근의 촛불집회와 노동운동에서도 확인되는 삶권력에 저항하는 왕성한 노동시 활동(2장, 보론4, 3장), 다문화주의적 제국과 노동시(4장), 한국 ‘정치시’의 현황 및 특성들(5장)을 2부에서 다룬다. 

3부 「노동의 생활과 ‘삶미학’의 구축」과 4부 「잠재성의 발견과 봉기의 이미지들」은 본격적인 시인론과 시집의 작품들을 평한 글들을 모았다. 3부에서는 노동의 생활을 바탕으로 독특한 미학을 구축한 시인들인 박영근(1장), 최종천(2, 3장), 강병길(4장), 김광선(5장)의 시 세계 및 활동을 살펴본다. 4부의 글들에서는 한국 정치현실에 좀 더 직접적으로 발언하고 저항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혁명의 이미지를 산출하고 있는 조성웅(1장), 하종오(2장), 황규관(3장), 백무산(4장), 송경동(5장) 시인의 시편들을 살펴본다.

5부 「저항과 생성, 자율의 공간을 향하여」에서는 이 평론집의 이론적 사유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문학예술비평서들의 서평이 실려 있다. 조성훈의 『들뢰즈의 잠재론』은 예술의 잠재성(1장)을, 안또니오 네그리의 『네그리의 제국 강의』(2장), 『다중과 제국』(3장)은 다중미학론과 공통적인 것을, 오철수의 『시로 읽는 니체』는 삶의 예술화를, 프랑코 베라르디[비포]의 『노동하는 영혼』은 인지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시적 신체의 회복 문제를 우리가 더욱더 깊게 사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이 평론집은 우리 시대에 실험되고 있는 시적 활동과 미학론, 사회 혁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며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미래의 시를 향하여』  속 노동시와 아방가르드의 이미지들!


노동시는 미래의 시를 창출하고자 하는 전통을 일구어왔다고 말할 수 있다. 노동자들의 시는 그들의 온 삶을 교환가치를 창출하는 데 복속시키려고 하는 자본에 저항하는 징표였으며, 그래서 미래를 열기 위해 현재의 벽에 파열을 내는 행위이기도 했다.  

― 「책머리에」


예술이 정치적인 것을 실제적으로 구축하는 ‘제헌적인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장르의 틀을 넘어 삶/예술의 분리가 아방가르드적으로 철폐되면서, 그 ‘예술 아닌 예술’이 고유한 능력을 통해 실제적 삶에서 실천되고 권력을 전복해나가야 한다. 

― 「1부 3장 ‘정치적인 것’과 아방가르드」


괴물적인 영혼을 만드는 ‘시 기계’는 삶의 창조적 재전유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시를 통해 운동과 삶을 결합시키려고 했던 1980년대 노동시의 현재화는, 이 괴물 되기를 위한 ‘시 기계’를 생산해 내는 것 아니겠는가? ‘노동자의 방식’으로 말이다. 

― 「2부 1장 1980년대 노동시의 재인식」


노동시의 대거 등장은 …… 지배적인 문화가 가진 계급적 성격을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지식과 문화의 수용이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피지배 계급 스스로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사고를 유포한다. 그래서 1980년대 노동자 시인의 대거 등장에 대해 문화 혁명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2부 3장 삶권력에 저항하는 노동시의 현재」


시인은 희미한 미광을 발산하는 민중에게서 “나의 잠재적인 신체”를 발견할 것이고, 흐름과 생성을 가로막는 권력에 저항하면서 또 다른 나로 태어나고자 욕망할 터, 실재하지만 아직 드러나지는 않은 저 ‘도래할 민중’(들뢰즈)이야말로 백무산 시인에겐 “나의 잠재적인 신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4부 4장 가장자리에서 미광을 발산하는 잠재적인 신체」


인지 능력을 착취당하고 심적 위협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당대에서는, 시 자체가 저항적인 성격을 가진다. 시는 시대가 강요하는 수동적인 정동을 시인 스스로 능동적인 정동으로 전화하는 기계다. …… 시는 여러 장치를 통해 정동적인 지배를 행함으로써 인간을 주조하고자 하는 자본에 저항하는 기계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된다.

― 「5부 4장 인지 능력의 수탈에 저항하는 삶의 예술화」


 
『미래의 시를 향하여』 지은이 소개


지은이 

이성혁(Lee Seong Hyuk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대문학회>에서 시를 본격적으로 접하면서 ‘다른 삶’을 꿈꾸기 시작했고, <외대대학원학술연구연합>에서 다방면의 공부를 함께 했다. 1999년 김수영론으로 『문학과 창작』 신인상을 받고 2003년 기형도론으로 대한매일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된 후, 주로 시에 대한 현장 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석사논문으로는 「이상 시문학의 미적근대성 연구」를, 박사논문은 「1920년대 근대시의 전위성 연구」를 제출했다. 대학에서는 주로 리얼리즘을, 대학원에서는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를 공부하였다. 앞으로는 20세기 초반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의 실상과 그 정치성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고자 한다. 강원대와 세명대에 출강했었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추계예술대, 한국외국어대에서 강의 중이다. 평론집으로 『불꽃과 트임』(2005),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2011), 『서정시와 실재』(2011)가 있다.



목차
 
책머리에  5

1부 아방가르드와 시적인 것의 정치성
1장  문학 제도와 문학의 정치화  17
보론1  전복적인 비평이란 무엇인가?  32
2장  문학의 종말에서 문학적 삶으로  41
보론2  문학의 현실화인 세계공화국  58
3장  ‘정치적인 것’과 아방가르드  69
4장  잉여와 긴장으로서의 시적인 것  87
5장  시의 정치성과 미학적 실험  111

2부 ‘삶권력’에 저항하는 노동시의 현재성
1장  1980년대 노동시의 재인식  121
보론3  ‘노동시’에 대한 단상  146
2장  노동시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161
보론4  시론 ― 촛불과 시  185
3장  삶권력에 저항하는 노동시의 현재  192
4장  다문화주의의 제국(帝國)을 넘어서 평등한 제국(諸國)으로  213
5장  한국 ‘정치시’의 현황과 그 특성들  240
보론5  시민의 호모 사케르화와 문학이 갈 길  266
보론6  시인의 능력, 고통에 감염되기  269

3부 노동의 생활과 ‘삶미학’의 구축
1장  전망과 유목  276
2장  물권(物權) 선언과 행복의 의무  319
3장  ‘살아 있는 노동’과 여성의 시간  335
4장  노동 과정에서 포착하는 시적 진실  358
5장  ‘칼의 미학’과 ‘우리 노동자’의 푸른 삶  377

4부 잠재성의 발견과 봉기의 이미지들
1장  미래의 시를 향하여  395
2장  수평의 시선으로 포착한 이주노동자의 삶  416
3장  ‘살의 장’의 구성과 잠재성의 심해  443
4장  가장자리에서 미광을 발산하는 잠재적인 신체  452
5장  직설의 미학과 그 너머  463

5부 저항과 생성, 자율의 공간을 향하여
1장  예술의 잠재적 힘과 생성하는 삶  496
2장  다중의 미소를 위하여  504
3장  ‘공통적인 것’의 수탈과 대항권력의 구축  516
4장  인지 능력의 수탈에 저항하는 삶의 예술화  530
5장  영혼의 착취에 저항하는 자율 지대의 창출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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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혼 | 맛떼오 파스퀴넬리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9.9

 Animal Spirits : A Bestiary of the Commons 공유지에 서식하는 기생체, 히드라, 독수리 세 가지 형상을 통해 현대자본주의의 동학과 대안적 주체성을 설명하는 동물우화집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pasquinelli 혼이 크면 클수록 동물성은 그만큼 더 크다. 현대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영역에서는 네트워크 공유지를 둘러싼 비물질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창조경제론의 본질은 공유지에 대한 공격과 착취이다. 지은이 맛떼오 파스퀴넬리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25,000원 쪽수 444쪽 | 출판일 2013년 9월 9일 | 판형 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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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증언 | 아서 프랭크 지음 | 최은경 옮김 | 2013.7.31

 『몸의 증언 : 상처 입은 스토리텔러를 통해 생각하는 질병의 윤리학』 The Wounded Storyteller : Body, Illness, and Ethics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frank_gal 암과 심장병을 겪은 사회학자 아서 프랭크가 이야기하는 몸, 질병, 그리고 윤리 이야기! 아픈 사람은 질병을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운명을 경험으로 전환시킨다. 질병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치유와, 타자와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타자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지은이 아서 프랭크 | 옮긴이 최은경 | 정가 21,000원 쪽수 392쪽 | 출판일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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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언어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2013.6.30

 『자본과 언어 : 신경제에서 전쟁경제로』 Capital and Languag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노동 세계에서의 변화들과 금융시장에서의 변동들이 동전의 양면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서창현 | 정가 17,000원 쪽수 252쪽 | 출판일 2013년 6월 30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2 ISBN 9788961950701 보도자료 자본과 언어_보도자료.hwp | auto42_자본과 언어_보도자료.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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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시 | 오진엽 지음 | 2013.7.7

오진엽 시집 아내의 시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oh0037 지은이 오진엽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9 ISBN 9788961950695 | 보도자료 아내의시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그의 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맑고 고운 심성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거칠기만 하다. 거친 세상의 지친 삶들을 그는 외면하지 않고 어루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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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웃다 | 이한주 지음 | 2013.7.7

이한주 시집 비로소 웃다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appob02 지은이 이한주 | 정가 7,000원 | 쪽수 148쪽 출판일 2013년 7월 7일 | 판형 국판 (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8 ISBN 9788961950688 | 보도자료 비로소웃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문청시절부터 꽤 오랜 동안을 나는 이한주 시인을 알고 지냈다. 사람이 너무 여리고 물러터져서, 나는 그가 ‘시처럼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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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 조문경 지음 | 2013.6.16

조문경 시집 엄마생각 지은이 조문경 | 정가 7,000원 | 쪽수 124쪽 출판일 2013년 6월 16일 | 판형 사륙배 변형판 (122×19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7 ISBN 9788961950671 | 보도자료 엄마생각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어쩌면 이번 시집은 우리 시문학사에서 거의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사랑의 경전(經典)일지 모른다. 거침없다, 그녀는 이 세계에서 생의 근육과 정신을 도드라지게 한다. 모든 시선이 생을 관통하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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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분석 | 앙리 르페브르 지음 | 정기헌 옮김 | 2013.5.15

 『리듬분석 : 공간, 시간, 그리고 도시의 일상생활』 Éléments de rythmanalyse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lefebvre_gal 르페브르가 리듬의 관점에서 다시 쓴 『차이와 반복』 철학이 결여하고, 정치가 망각했던, 감성과 육체가 체험하는 구체적 보편이 바로 리듬이다. ‘리듬철학’의 당위성, 탐구방법, 기초가 담긴 르페브르의 유작! 지은이 앙리 르페브르 | 옮긴이 정기헌 | 정가 19,000원 쪽수 276쪽 | 출판일 2013년 5월 15일 | 판형 사륙판 양장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Mens,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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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의 폭력 |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심성보 옮김 | 2013.4.14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The Violence of Financial Capitalism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azzi_gal 금융화된 생명자본주의에 맞서 공통적 삶을 창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지은이 크리스티안 마라찌 | 옮긴이 심성보 | 정가 17,000원 쪽수 252쪽 | 출판일 2013년 4월 14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1 ISBN 9788961950657 보도자료 금융자본주의의 폭력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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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시, 생명의 거리 | 이와사부로 코소 지음 | 서울리다리티 옮김 | 2013.3.13

 『죽음의 도시, 생명의 거리 : 뉴욕, 거리, 지구에 관한 42편의 에세이』 死にゆく都市, 回帰する巷 이동하는 민중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도시네트워크의 형성, 이것이 21세기의 도시모델이 될 것이다 『뉴욕열전』, 『유체도시를 구축하라!』에 이은, 이와사부로 코소의 뉴욕/도시론 3부작 완결편! 지은이 이와사부로 코소 | 옮긴이 <서울리다리티> | 정가 19,000원 쪽수 336쪽 | 출판일 2013년 3월 13일 | 판형 사륙판 (127×188)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Potentia, 아우또노미아 총서 40 ISBN 978896195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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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를 향하여 | 이성혁 지음 | 2013.2.23

『미래의 시를 향하여 : 노동시와 아방가르드』 Toward the Poetry of Future 21세기의 사회 혁명은 미지의 시간을 시적인 것으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이다!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노동시’의 정치적 잠재성과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탐색! 지은이 이성혁 | 정가 23,000원 쪽수 544쪽 | 출판일 2013년 2월 23일 | 판형 크라운판 변형 (165×220) 도서 상태 초판 |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다중지성총서 6 ISBN 9788961950633 | 보도자료 미래의 시를 향하여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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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 임미란 시집 | 2013.1.22

지은이 임미란 | 정가 7,000원 | 쪽수 116쪽 출판일 2013년 1월 22일 | 판형 변형국판(122*19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6 ISBN 9788961950626 | 보도자료 외딴집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임미란의 시가 이처럼 따뜻하게 와 닿는 까닭은 무엇일까? 생에 대한 그의 태도는 ‘낮게 흐르다 / 품을 듯 품을 듯 다 놓아주고 / 다시 몸 벌려 품어 주는 / 살래천 순한 강물’(‘살래천’) 같이 느껴진다. 한 마디로 말하면 모성이다. 껴안되 놓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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