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민주주의

예술인간의 탄생

인지자본주의

아우또노미아

위험한 언어

동물혼

몸의 증언

자본과 정동

자본과 언어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비로소 웃다

아내의 시

리듬분석

봉기

노동하는 영혼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혁명의 영점

캘리번과 마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선언

다중과 제국

네그리의 제국 강의

탈정치의 정치학

옥상의 정치

시민을 발명해야 한다

텔레코뮤니스트 선언

매혹의 음색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공산주의의 현실성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자립기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제국의 게임

산촌

생이 너무나 즐거운 까닭

빚의 마법

9월, 도쿄의 거리에서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정동 이론

정동의 힘

마이너리티 코뮌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크레디토크라시

예술로서의 삶

가상계

가상과 사건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잉여로서의 생명

로지스틱스

기린은 왜 목이 길까?

집안의 노동자

사건의 정치

기호와 기계

지금 만드는 책

예술적 다중의 중얼거림

Pourparlers

부채통치

부채인간의 관리

일상생활의 혁명

우린 식구다 | 조호진 지음 | 2009.5.20

오정민, 2010-12-20 19:57:17

조회 수
278

우린식구다377.jpg

 

 

 

지은이  조호진  |  정가  7,000원  |  쪽수  177쪽

출판일  2009년 5월 20일  |  판형  변형국판(122*19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 시선 31

ISBN  9788961950145  |  보도자료  우린식구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우린 식구다』 출간의 의미 


조호진(49) 시인이 첫 시집 『우린 식구다』(갈무리)를 펴냈다. 노동해방의 함성이 거세게 일던 1989년 『노동해방문학(노해문)』 창간호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 시인이 소위 ‘등단’ 20년 만에 첫 시집을 펴내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당시 『노해문』의 활동가이던 김명환 시인(현재 철도노동자, 노동자 시모임 ‘일과시’ 동인)이 시집 출판을 위해 조 시인의 시집 원고를 가져갔는데 그만 안기부(현 국정원) 관계자에게 털린 것이다. 당시는 컴퓨터나 복사기 사용이 일반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고를 따로 저장하거나 사본을 따로 챙기지 않았다. 결국 안기부가 조 시인의 첫 시집 출판 계획을 무산시킨 셈이 되고 말았다. 

시인이 첫 시집을 쉰 무렵에 내게 된 데는 ‘안기부의 시집원고 탈취’ 때문만은 아니다. 이혼 이후 자식 둘을 거두어야 했던 홀아비의 생활고와 함께 <오마이뉴스> 기자로서 사건 현장을 누비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도 큰 몫을 했지만 무엇보다 시집 출판에 연연하지 않았던 시인의 가치관이 늦깎이 시집 출판의 가장 큰 이유이겠다. 


이혼의 아픔 그 이후에 외친 ‘우린 식구다’


사랑은 배신의 동의어이다. 사랑은 간을 빼주고 별을 따줄 것 같은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종국에는 등에 칼을 꽂고 떠나기도 한다. 원수는 멀리 있지 아니하고 집안에 있다는 말은 그르지 않았다. 시인은 아내였던 여자에게 칼침을 당한다. 


다신, 여자의 옷이

내 집에 걸리지 않으리

저주의 혀로 다짐했건만

슬피 울며 이를 갈았건만


잿더미 된 가슴에 꽃이 피네

그댄 쓸어 닦아주고 안아주셨네

여자에 난자당해 피눈물 흘리고도 

끝내, 사랑만이 온전케 하리라 노래하네


(「우린 식구다」의 일부)


‘여자에게 칼 맞고/ 죽을 것 같았는데/ 죽일 것 같았는데/ 살아서 하늘을 본’(「서초동 가정법원 428호」 일부) 시인은 ‘여자의 옷이 내 집에 걸리지 않으리’라고 저주하며 이를 갈았지만 그의 잿더미 된 가슴에 사랑의 꽃이 핀다. 그래서 ‘사랑만이 온전케 한다’고 고통스럽게 자백한다. ‘칼침에 기습당한 사내’(「여수블루스」)는 배신과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기어코 찾아온 새 사랑을 향해 이렇게 절박하게 청한다.


홀로였던 내가

홀로였던 그대

쓸쓸했던 신발을 벗기어

발을 씻어주고 싶습니다.

그 발아래 낮아져

아무 것도 원치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대 안온한 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노래가 되어


(「청혼」 전부)

 

홀로였던 그대 신발을 벗기어 발을 씻어주고 그 발아래 낮아져 아무 것도 원치 않겠다는 시인의 절박한 청혼을 홀로인 그대는 혹시 거절할 수 있겠는가? 배신과 상실의 아픔은 낮은 사랑으로 성숙시켜 주었고 그 사랑을 간구하던 시인은 새벽기도 다녀오던 길에 ‘새벽하늘 올려다보는데/ 가슴 파고드는 별 하나/ 당신’(「새벽기도」의 일부)을 만난다. 그리하여 새 사랑을 만나 ‘햇살 따스한 뜨락’에 거처하면서 새 식구들을 섬기는 시인은 이렇게 노래한다. 


눈물의 껍질

가지런히 벗겨

바람 잘 통하고

햇볕 좋은 헛간에

주렁주렁 매달았더니

떫음마저 사라지고

아픔마저 졸깃졸깃

횐 시설(柹雪)의 사랑이여

여문 눈물은 아프지 않으리

상처 아물면 꽃 피고도 남으리

이제 다신 생채기 없을

건시(乾柿)의 달콤함이여


(「곶감처럼」 전부)


그대 식구(食口)는 안녕하신가?


우린 식구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집에서 함께 살긴 살지만 각개로 흩어져 ‘공부, 경쟁, 성공’ 따위에 쫓기다보니 끼니를 같이할 시간조차 없는 것이다. 끼니를 같이 나누지 못하니 당연히 대화와 소통 또한 부재한다. 결국 밥을 나누는 식구가 부재하니 가정은 위기에 처하고 가족 간의 사랑이 그리운 영혼들은 술에 취해 밤거리를 배회한다. 지구 온난화에 버금가도록 지구 생명체들을 위협하는 것은 식구 부재이다. 식구 부재가 계속 확대된다면 인간은 핵전쟁이 벌어지지 않아도 자연스레 멸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 모친의 가출과 아내의 배신 등으로 가정해체와 방황 등의 고통을 겪은 시인에게 가정은 그 무엇보다 절박한 구원의 대상이다. 식솔들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가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지상에서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오랜 고통과 간구 끝에 구원을 이루고 천국을 이룬 시인이 외치는 「우린 식구다」는 그래서 절절하다.


한 밥상 한 솥밥

식구들아 둘러 앉아 밥을 먹자

얼싸 안으며 화사하게 피어나자

우리가 꽃이 아니면 그 누가 꽃이랴

우리가 식구 아니면 그 누가 식구이랴

우린 식구다 오오! 하늘 아래 한 식구다


(「우린 식구다」의 일부)


깨지고 상한 것들 그리고, 나사렛 예수를 향한 노래


모두 6부로 구성된 『우린 식구다』는 시인의 쓰라린 인생 역정이 담겨 있다. 1부 ‘아득한 밥의 쓰라림’은 노동해방의 대의를 노래한 「손에 대하여」를 비롯해 모두 15편의 노동의 시가 수록돼 있다. 2부 ‘입석 혹은 불화’는 성장 과정과 젊은 시절에 겪은 가난과 차별, 분노와 좌절의 시편 13편이 수록돼 있다. 그리고 「동백꽃 편지」 등 12편이 3부 ‘남녘에서 부른 노래’를 구성하고 있다. 


“시가 참된 것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시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이미 그는 몸으로 시를 써왔다. 가난한 이들, 노동하는 사람들, 이 시대의 소외받는 사람들 중 하나로 살아오면서, 그는 그 안에서 부당한 것을 용납하지 않고, 그 질곡들을 해결하기 위해 침묵하지 않고 몸으로 맞섰다.”


이학영 시인(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조호진 시인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18편의 시로 구성된 4부 ‘깨진 것들의 희망’엔 시인의 눈물과 희망이 애잔하게 담겨 있다. 시인은 ‘깨진 것들’을 부여안고 쓰러져 눕기보다는 희망을 노래하는데 그것은 관념적인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삶의 노래이다.


4부 시편에 등장하는 이들의 면면을 보자. 어시장의 몸빼 입은 여인, 거리의 악사인 맹인, 장애시설에 버려진 장애영아, 자식을 먼저 보낸 홀 할머니, 갓난아기를 잃은 어머니, 사업에 실패한 후배, 빈집털이 소년, 이명박 정권에 축출 당한 이들, 무가지를 줍는 지하철 노인과 무직자들, 자식에게 유기된 재중동포 노인, 출입국 단속반에 쫓기는 불법체류자 그리고, 이주노동자의 주검을 화장장까지 실어 나르는 장의차….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주일을 지키지 않은 죄가 아니고

십일조를 내지 않은 죄도 아니고

피눈물 흘리는 이웃을 보고도

눈 깜짝하지 않고 밥 잘 먹는

무정(無情)한 죄가 가장 큰 죄라고

눈 맑은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무조건 아멘 했다.


(「아멘」 전부)


시인은 6부 ‘머리 둘 곳조차 없는 그 사내’에서 한국 개신교회에 대해 슬퍼하고 분노한다. 예수는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고 통성 기도하는 한국 개신교인들은 피눈물 흘리는 이웃을 보고도 눈 깜짝하지 않는다. 이웃 사랑은커녕 욕망과 축복에 걸신들린 한국 개신교인,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 할 교회는 온갖 장사치들로 득시글거린다. 

‘불신지옥 예수천국’을 외치는 이 땅에서 천국을 향해 갈 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짓밟고 선 부자교회 부자 목사와 장로들이 아니라 무가지 신문을 줍는 자들, 가락동 시장에서 배추 무 시레기를 줍는 자들, 노숙자 등 생존에 쫓겨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천국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 하나님을 팔지도 능욕하지 않은 이들의 것’이라고, ‘이승도 모자라 천국마저 부자에게 팔아넘긴다면/ 그런 하나님은 하늘에 사는 하나님 아니시다’고 외친다.

그리하여 ‘구멍 난 인생을 시로 때우고 싶었던’, ‘유리창 깨며 길길이 뛰었던’ 시인은 마흔 여덟의 환승역에서 인생을 바꿔 타기로 한다. 인생엔 속았지만 반드시 오고 말 죽음엔 속지 말자면서 ‘시 쓴 적 없는데도 제 교도에게/ 쫓기며 걸어가는 나사렛 사내/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인자를 따르자’면서 환승의 다짐을 이렇게 한다.


못 쓴 시라도 다시 쓰자

못 산 인생이라도 다시 살자

목청 쇠했더라도 다시 노래 부르자


(「마흔 여덟, 환승역에서」 일부)

 

 

시인의 말


20년 지난 낡은 시까지 추려 모아 첫 시집을 펴낸다. 인생이 아름답지 않았으니 시 또한 그러지 않겠는가. 상한 영혼아! 질그릇 인생아! 다시 시작하자 울지 말자! 시는 지치고 삶은 깨져버린 아비로 인해 눈물 삼키며 성장의 강을 건너온 내 삶의 동지였던 두 아들아 아비의 죄를 사죄하련다. 아비의 사죄를 받아주렴. 시와 눈물에 속아주면서 돕는 배필이 되어준 아내와 엄마의 뜻에 순순히 따라준 딸에게도 용서 구하련다. 시를 못 쓸 뿐 아니라 진지한 인생이 아니었으면서도 외롭고, 쓸쓸하고, 아픈 척 했던 죄 또한 뉘우치련다. 

- 햇살 따스한 평온의 뜨락에서(tajin.tistory.com)



추천사


조태진은 오랫동안 나의 동지였다. 노동해방을 부르짖던 80년대의 치열한 전선에서도 패배감에 휩싸여 캄캄하게 무너지던 90년대 삶의 수령에서도 조태진은 나의 동지였다. 

-김해화(시인, 철근노동자)


조호진 시인을 처음 본 느낌은 지독히도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온, 철저히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된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좀 있는 자의 위선 앞에서는 즉시 투사가 되고 쥐뿔도 없는 사람의 선한 눈빛을 보면 바로 품 따스한 엄마가 된다. 

-한치용(생태가수)


시를 쓰기 전에 그의 삶의 바로 시였다. 시가 참된 것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시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이미 그는 몸으로 시를 써왔다. 가난한 이들, 노동하는 사람들, 이 시대의 소외받는 사람들 중 하나로 살아오면서, 그는 그 안에서 부당한 것을 용납하지 않고, 그 질곡들을 해결하기 위해 침묵하지 않고 몸으로 맞섰다.

-이학영(시인,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2007년 6월 자신의 신장 한 쪽을 이름 모를 청년에게 나누어준 그는 가난과 고달픔으로 점철된 우리들의 행진에 동참했다. 기자로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한 뒤, 시인의 따뜻함으로 사랑과 나눔의 행진에 어깨를 걸고 같은 길을 가고 있다. 

-김해성(목사,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그 남자는 아무리 봐도 경계 1호 대상이 틀림없다. 내 아내와 마주 앉는 일은 절대 없게 해야겠다. 충고하건데 그 남자가 쓴 이 시집을 당신의 아내나 애인에게 선물하는 일은 가능한 없게하라. 틀림없이 비교평가 절하되는 운명을 당신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니. 

-류형선(작곡가)


그가 시집을 내기로 작정한 것은 ‘지난 고통의 시대와의 결별’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시집을 새 출발의 의미로 주변에 선물하고 싶단다. 이 시집이 그의 기억 저편의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 그와 그의 가정에 신의 가호와 축복을 빈다. 

- 정운현(오마이뉴스 초대 편집국장)


 

조호진 시인 소개


1960년 서울 영등포 출생

1989년 『노동해방문학』 창간호 통해 작품 활동 시작.

군부독재 상황에서 아명 태진(胎鎭)을 필명으로 사용.

노동자 시모임 ‘일과시’ 동인/ 한국작가회의 회원.

<오마이뉴스> 사회부, 편집부 기자(2002년~2007년).

현재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음.

 


목차


아득한 밥의 쓰라림


손에 대하여

복귀(復歸)

깃발과 신념

그 이후

오, 그들의 노동

그들은 노동자가 아니다

볼트를 죄며

열아홉 청년

겨울 화치

잔업의 달

섣달그믐

누명

개고기가 먹고 싶다

늙은 양복쟁이의 노동

가리봉, 가투(街鬪)의 추억


*조태진은 나의 동지였다! - 철근노동자 시인 김해화


입석 혹은 불화


공장, 차장, 자장면, 소년원을 위하여

천식

나의 교복 나의 학교

입석 세상을 타고

라면을 끊이며

이 지상의 집 한 칸

무서운 희망

그해 겨울

영등포의 밤

서대문 야곡

고시원

맹인 김씨의 하모니카

상처 난 것들의 향기


*그대의 노래는 참으로 행복하구나! - 생태가수 한치영 


남녘에서 부르는 노래


서른여덟의 시

시인은 비겁하다

섬진강 이야기

오동도 동백

빈 들녘에서

시작(詩作) 노트

동백꽃 편지

눈 내리는 날 섬진강 편지

봄, 산고(産苦) 중

쏘다니던 봄

매향(梅香)

여수부르스


*매화 같은 시를 쓰는 시인 - 시인 이학영(YMCA연맹 사무총장) 


깨진 것들의 희망


노굿대

비오는 날 소주 마시다

봉두에서

깨진 것들을 위하여

빈집털이 소년

홀 할미꽃 

눈 내리는 오후

겨울 인왕산

상강(霜降)

장애영아의 노래

2009 정월, 대천항에서

지독한 사랑

지하철은 밥줄이다 1

지하철은 밥줄이다 2

가리봉 장의차

감사기도

다시는, 조국도 자식도 기다리지 마세요!

불법체류자를 위하여


*이주노동자의 친구가 되어준 사람! - 김해성 목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


사랑만이 온전케 하리라


꽃과 땅

꽃과 사람

가을 노래

서초동 가정법원 428호

봄날

쓰다만 시

시보다 삶이다

철도 건널목에서

새벽기도

청혼

곶감처럼

봄날, 병동에서

우린 식구다


*류형선 집사(민중-국악-CCM작곡가)


머리 둘 곳조차 없는 그 사내


아멘

마른 여덟, 환승역에서

안부

권사님 보신탕

새벽 신서 1

새벽 신서 2

새벽 신서 3

독사의 자식들 1

독사의 자식들 2

독사의 자식들 3

그 사내

천국은 그들의 것


*조호진 시인의 삶과 시 이야기 - 정운현(<오마이뉴스> 초대 편집국장)

첨부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8 / 11
Status 섬네일 제목
  섬네일

바틀비 | 허만 멜빌 지음 | 정남영 옮김(주해) | 2006.7.7

바틀비 Bartleby, the Scrivener 지은이 허만 멜빌 | 옮긴이 정남영 | 정가 9,000원 | 쪽수 224쪽 출판일 2006년 7월 7일 | 판형 변형신국판(152*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주해를 통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1 ISBN 9788986114874 | 보도자료 바틀비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주해를 통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영한 대역’을 넘어선다 주류 영어교육은 언어를 고정된 구조로 파악하고 그 구조의 구성법칙이나 특성을 암기시키는 방법을 취한다…

  섬네일

봄 속의 가을 | 바진, 율리오 바기 지음 | 장정렬 옮김 | 2007.11.11

봄 속의 가을 Aŭtuno en la Printempo 중국 격변기의 청년들의 현실과 사랑을 다룬 현대문학의 거장 바진(巴金)의 역작!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에스페란토 문학작가 율리오 바기의 연애소설! 지은이 바진, 율리오 바기 | 옮긴이 장정렬 | 정가 9,500원 | 쪽수 300쪽 출판일 2007년 11월 11일 | 판형 신국판 변형(152*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문예5 ISBN 9788961950008 | 보도자료 봄속의가을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봄 속의 가을…

  섬네일

길 밖의 길 | 백무산 지음 | 2004.6.25

『만국의 노동자여』의 시인 백무산이 21세기에 던지는 시적 화두, 『길 밖의 길』! 지은이 백무산 | 정가 7,000원 | 쪽수 144쪽 출판일 2004년 6월 25일 | 판형 변형 신국판(215*145)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문예 4 ISBN 9788986114683 | 보도자료 길밖의길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백무산의 시들은 지금까지 국가권력에 혼을 빼앗겨 그 주위를 불나비처럼 맴돌다 스러져 갔던 혁명들의 자리를, 뭇 생명들과 다중들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몸…

  섬네일

볼프 | 이헌 지음 | 2004.1.31

이헌 장편소설 제2차 세계대전. 이역만리 독일에서 만난 청년들의 고뇌와 좌절… 아버지 히틀러를 죽여라! ‘우리 안의 파시즘’과의 치열한 싸움 이 시대로 길게 울려 퍼지는 역사의 총소리 지은이 이헌 | 정가 9,800원 | 쪽수 384쪽 출판일 2004년 1월 31일 | 판형 신국판(152*225)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문예 3 ISBN 9788986114614 | 보도자료 볼프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볼프』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전개 중이던 1941년 베를린(…

  섬네일

숭어의 꿈 | 김하경 지음 | 2003.11.25

물구나무 선 세상에서 어린이와 어른, 여성과 남성, 노동과 삶이 엮어짜는 행복한 교감! 작가 김하경이 길어 올린 희망과 사랑의 이야기! 지은이 김하경 | 정가 8,000원 | 쪽수 248쪽 출판일 2003년 11월 25일 | 판형 변형신국판(152*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 문예 2 ISBN 9788986114607 | 보도자료 숭어의꿈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숭어의 꿈』 간략한 소개 1992년에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 김하경이 짧은 소설집 『숭…

  섬네일

시지프의 신화일기 | 석제연 지음 | 2003.12.5

지은이 석제연 | 정가 8,800원 | 쪽수 224쪽 출판일 2003년 12월 5일 | 판형 변형신국판(210*152)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Cupiditas, 피닉스문예 1 ISBN 9788986114591 | 보도자료 시지프신화일기.pdf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책의 내용 소개 신화 안내서’를 넘어서, 문학과 철학이 신화로 만나다! 석제연의 『시지프의신화일기』는 신들의 세계를 엿보는 것에 그치는 ‘신화안내서'가 아니다. 『시지프의 신화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이 역사의 상처와 여성의 상처…

  섬네일

따뜻한 밥 | 신경현 지음 | 2010.12.12

지은이 신경현 | 정가 7,000원 | 쪽수 160쪽 출판일 2010년 12월 12일 | 판형 변형국판(122*19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 시선 33 ISBN 9788961950312 | 보도자료 따뜻한 밥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따뜻한 밥』 출간의 의미 문학의 위축 속에서도 그간 노동시의 끊임없는 실험과 투쟁의 힘을 지속적으로 표출해온 <마이노리티시선> 서른세번 째 책으로 신경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따뜻한 밥』이 출간되었다. 신경현 시인은 현장 노동자들의 글쓰기 …

  섬네일

첫사랑 | 김명환 지음 | 2009.9.1

지은이 김명환 | 정가 7,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09년 9월 1일 | 판형 변형국판(122*19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 시선 4 ISBN 9788961950176 | 보도자료 첫사랑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첫사랑』 소개 서평 / 김재형(생명평화운동가) 첫사랑, 깊은 부끄러움 1. 깊은 부끄러움 인간됨과 인간 아님을 나누는 경계와 같은 감정 중의 하나가 ‘부끄러움’이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아이들을 꾸짖으면서 늘 마지막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하는 말로 끝…

  섬네일

맨얼굴 | 배재운 지음 | 2009.5.9

맨얼굴 지은이 배재운 | 정가 7,000원 | 쪽수 120쪽 출판일 2009년 5월 9일 | 판형 국판 변형 (122*19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 시선 32 ISBN 9788961950152 | 보도자료 맨얼굴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시인의 말 이십 년간 몸담았던 직장, 구조조정 와중에 희망퇴직을 했다. 고민 끝에 식당일을 시작한 지도 꾀 되었건만, 지금도 그 공장 그 자리에서, 일에 쫓겨 허둥대는 꿈을 꾸곤 한다. 지난 시간들이 아득한 옛일 같기도 하고 어제 일 같기도 한데, …

  섬네일

우린 식구다 | 조호진 지음 | 2009.5.20

지은이 조호진 | 정가 7,000원 | 쪽수 177쪽 출판일 2009년 5월 20일 | 판형 변형국판(122*19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 시선 31 ISBN 9788961950145 | 보도자료 우린식구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우린 식구다』 출간의 의미 조호진(49) 시인이 첫 시집 『우린 식구다』(갈무리)를 펴냈다. 노동해방의 함성이 거세게 일던 1989년 『노동해방문학(노해문)』 창간호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 시인이 소위 ‘등단’ 20년 만에 첫 시집을 펴내게 된 데…

  섬네일

완전에 가까운 결단 | 백무산, 조정환, 맹문재 엮음 | 2009.3.30

엮은이 백무산, 조정환, 맹문재 | 정가 7,000원 | 쪽수 156쪽 출판일 2009년 3월 30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30 ISBN 9788961950114 | 보도자료 완전에_가까운_결단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집 소개 2008년은 수백만 명이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며 촛불을 거세게 든 역사적인 해이다. 우리는 청계광장, 시청광장, 광화문, 종로 거리를 넘쳐흘러 전국에 일렁였던 촛불의 물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격동의 …

  섬네일

가뭄시대 | 객토문학 동인 | 2008.11.15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정가 6,000원 | 쪽수 148쪽 출판일 2008년 11월 15일 | 판형 변형국판(210*128)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9 ISBN 9788961950091 | 보도자료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집 소개 1990년 경상남도 마산 창원에서 터를 잡은 노동자 시인들의 모임 <객토문학> 동인이 6집 <가뭄시대>를 출간했다. 노동자의 삶, 노동자의 고통, 노동자의 희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노동자들이 “공장도 학교도 논도 밭도 메마르지 않는 곳이 없…

  섬네일

하루살이의 노래 | 이규석 지음 | 2007.12.20

지은이 이규석 | 정가 6,000원 | 쪽수 112쪽 출판일 2007년 12월 20일 | 판형 변형신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8 ISBN 9788961950046 | 보도자료 하루살이의_노래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인의 말 서툰 걸음마로 출발하면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용기를 냈다는 것 세상에 얼굴을 들고 보니 헉 두렵고 부끄럽다는 것 내 스스로 선택한 이 길을 가야 한다면 채찍을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 하지만 어쩌랴 시를 쓰지 않으면 병…

  섬네일

거꾸로 서서 굴리다 | 조수옥 지음 | 2007.12.12

『거꾸로 서서 굴리다』 지은이 조수옥 정가 6,000원 | 쪽수 88쪽 출판일 2007년 12월 12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 무선철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7 ISBN 9788961950015 | 보도자료 거꾸로_서서_굴리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인의 말 말의 亂世다. 말이 말의 과녁을 향해 화살을 겨누고 말과 말이 서로 날뛰다가 말에 상처를 입는다. 그걸 치유하기 위해 말은 말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가끔 산에 올라 너럭바위에 노을과 함께 앉는 날이면…

  섬네일

쌀의 노래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07.9.29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6,000원 | 쪽수 104쪽 출판일 2007년 9월 29일 | 판형 변형신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26 ISBN 9788986114492 | 보도자료 쌀의노래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책을 내면서 지루한 장맛비가 연일 이어집니다. 가늘게 내리는 비속에서 논 가운데 노인 한 분이 비옷을 입고 엎드려 있습니다. 논매기를 하는 사람 또한 한포기의 나락같이 비에 젖고 있는 풍경이 애잔합니다. 수 천 년 전부터 인간의 뼈이고 살…

  섬네일

개미집 | 이상호 지음 | 2007.2.2

지은이 이상호 | 정가 6,000원 | 쪽수 128쪽 출판일 2007년 2월 2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5 ISBN 9788986114959 | 보도자료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인의 말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뒤돌아보니 어설픈 발자국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해 길 위에 떠 있습니다. 하나둘 생각나는 지나온 일들이 부끄럽기도 하고 후회도 되지만 내가 살아온 길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지금은 ‘자본의 바쁜 길’ 위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땀 흘…

  섬네일

물으면서 전진한다 | 조성웅 지음 | 2006.11.13

물으면서 전진한다 지은이 조성웅 | 정가 6,000원 | 쪽수 192쪽 출판일 2006년 11월 13일 | 판형 국판 변형 (128*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24 ISBN 9788986114935 | 보도자료 물으면서전진한다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인 서문 이 땅의 밑바닥, 가장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 인간다운 삶의 존엄을 위해 일어섰던 대공장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투쟁, 토목건축, 플랜트 건설노동자들의 투쟁, 기간제, 특수고용노동자들의 투쟁은 21세기 초입의 가장…

  섬네일

칼 | 객토문학 동인 지음 | 2006.7.7

지은이 객토문학 동인 | 정가 6,000원 | 쪽수 144쪽 출판일 2006년 7월 7일 | 판형 국판(128x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3 ISBN 9788986114904 | 보도자료 객토문학_칼_보도자료.hwp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5집을 내며 2년만에 5집을 낸다. 굳이 이유를 설명한다면 창작을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 조건들이 눈 깜작할 사이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첨단 사회 환경을 내적 역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라고 해야겠다. 결국은 변명이다. 고민은 늘 가까이 있지만, …

  섬네일

젖은 몸에서 김이 난다 | 신은립 지음 | 2005.4.18

지은이 신은립 | 정가 6,000원 | 쪽수 128쪽 출판일 2005년 4월 18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2 ISBN 9788986114782 | 보도자료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책의 내용 소개 이 시집은, 삼년 전 첫 시집 『늦게 핀 꽃』(도서출판 경남)을 낸 후 두 번째 시집으로 공장에서 쓴 시가 아닌 농촌에서 쓴 시들입니다. 공장에서 쓴 시와 농촌에서 쓴 시의 닮은 점을 들라면 일하는 사람들이 쓴 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 유행처럼 농촌시가 …

  섬네일

두어 번 날갯짓에 명왕성을 난다 | 유영초 지음 | 2005.3.20

지은이 유영초 | 정가 6,000원 | 쪽수 126쪽 출판일 2005년 3월 20일 | 판형 국판(128*210) | 도서 상태 초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 도서분류 마이노리티시선 21 ISBN 9788986114768 | 보도자료 인터넷서점 바로 가기 :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시집 소개 한국에 시인은 많다. 문인들이 차려놓은 단상, 그 문단에 오른 시인도 많거니와 거기에 오르지 않거나 오르지 못한 시인들도 많을 것이다. 『두어 번 날갯짓에 명왕성을 난다』도 문단에 데뷔한 적이 없는 유영초의 첫 시집이다. 그래서 그의 시는 전통적인 시적 의장(意匠…




▷ Tel 02) 325 - 1485 | Fax 02) 325 - 1407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우편번호:04030) | galmuri94@gmail.com | @daziwonM
▷ Galmuri Publishing Co. 9-13, Donggyo-ro 18-gil, Mapo-gu, Seoul, South Korea (04030)
▷ 계좌번호: 국민은행 762302-04-029172 [조정환(갈)]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