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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

본명은 김미진
1963 전북 김제생
1992 전북민족문학작가회의 발행 『사람과 문학』지에 시, 「그대에게 가는 꽃자리」 발표
1994 자선시집 『그대에게 가는 꽃자리』 발행
1995 자선소설집 『저 햇살 속에 연두빛 싹이』 발행
1995 군산대학교 등 강의
1997 전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한국문학 현대문학)
2002 『시지프의 신화일기』 연재
현재 『현실이의 신화소설』 『신화란 무엇인가』 등 집필중.

2. 작가의 말

“저는 언어 자체를 추상성이라 보고 있습니다. ‘모든 창작품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이유는 그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잘 지적하셨는데 또 다른 장르의 개척이라면 개척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 일기문학이라는 장르가 없진 않았지만 저처럼 허구성을 많이 염두에 두고 쓰여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점에 있어 제 [신화일기]와 기존의 일기문학은 차이가 날 겁니다. 하지만 [신화일기]가 소설처럼 완전한 허구는 더 아닙니다. 묘합니다. 장르구분은 쉽지 않지요. 언어가 추상이라면 일기든 소설이든 언어로 쓰인 역사책도 허구로 보아야 하는데 허구와 실제를 명확히 가르지는 못합니다.”

3. 『시지프의 신화일기』를 되돌아보며..

※ 저자 석제연님이 [시지프의 화석]이라고 이름 붙인 백진스키의 그림(왼쪽)

"어느 날 그야말로 운명처럼 [시지프스 신화일기]라는 것을 쓰게 됩니다. 어떤 절을 갔다 온 직후였으니 몇 해만에 다녀온 여행 아닌 여행의 끝이기도 했습니다.

극심한 혼란의 실타래가 풀리려는지 글은 정신을 못 차릴 만큼 풀려지기 시작하는데 글이라는 걸 쓰면서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시원함, 후련함, 아우라 등이 느껴졌으니 신화일기에 매료되어 가는 저를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들었습니다. 굳이 말로 표현해야 했다면 그건 다시 신화일기가 될 수밖에 없기도 했고요.

신화 말고는 잠시도 한 눈을 팔기 싫었으며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그 또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였으므로 저는 [신화일기]를 쓰는 일 외에도 [신화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따로 쓰고 있었으며 번역하기 좋은 신화 책을 찾느라 공부를 할 수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말은 가자고 급히 조르는데 고삐 쥔 님은 풀어주질 않으니 할 수 없이 신화 영역을 넓혀 [메타 크리티시즘] 쪽으로 하고 있었고요.

신화일기는 신화일기대로 목걸이에 구슬이 꿰지듯 처음엔 '너'라는 대상 한 줄로만 꿰지던 세계관이 점차 '너'와 '나'로 분리되더니 나중엔 너와 나를 포함한 '우리'로 넓어져 갔고요.

온갖 새들의 지저귐, 요정들의 나풀거림, 맑은 물이 끊이지 않는 샘, 숲은 온통 신비로운 빛들로 가득차 있었으며 어쩌면 신비 그 자체였습니다.

해는 바뀌었고,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습니다. 유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거울을 통해 보는 저는 너무 이질적입니다. 거울 밖의 고원은 힘빠진 노파인데 거울 속의 그녀는 딱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것이 저를 더 황당하게 만듭니다.

잠시, 저는 걸음을 멈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숲은 이미 벗어났으니 근처에 냇가라도 있나 찾아보고 발견하게 되면 손이라도 씻고 얼굴이라도 비춰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냇물이라도 찾아야 할 텐데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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